김영철(48) 대표를 만나 이곳만의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경주아화전통국수 직영점 경주아화전통국수 그리고 매콤달콤한 비빔장을 자랑하는 수개월 고민 끝에 완성한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 전통방식으로 제조한 쫄깃한 국수와 경주아화전통국수직영점이 지난 6 월에 오픈한 것. 국수 제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50년 전통의 아화국수를 이제 바로 맛볼 수 있다.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수!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이기도한 경주아화전통국수는 1968년 고(故) 김방구 옹이 창업했다. 강원도의 모 탄광에서 일을 하다 크게 다친 그는 아픈 몸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국수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김 옹은 어렵게 여러 국수집을 돌아다니며 기술을 배우게 됐고 50년 전에 고향인 경주 서면 아화리에서 국수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 김영철 대표는 김방구 옹의 넷째 아들로 20여 년 전 아버지의 반대를 무릎 쓰고 가업을 잇기로 했다고. “아버지의 반대가 워낙 심했습니다.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다 그만두고 그 다음날 바로 경주로 내려와 국수 만드는 일을 시작했죠.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지금까지도 맞다고 확신합니다” -잘 불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 아화국수를 먹어본 사람 대부분이 공감하는 사실이 있다. 육수에 오래 있어도 잘 불지 않아 쫄깃한 식감이 유지된다는 점. 김영철 대표는 아화국수만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면을 만들기에 가능하다고 한다. 그는 “전통국수의 완성은 반죽과 숙성입니다”라며 아화국수의 쫄깃함과 잘 불지 않는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국수는 제조 과정에 주변 환경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반죽과 숙성, 건조의 방법이 차이가 나는 거죠. 이런 것들은 결국 과거부터의 경험이 있었기에 가능합니다”면서 “국수를 당길 때나 마른 국수를 씹었을 때 그 완성도를 가늠할 수 있죠. 이 또한 오로지 느낌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에요”라고 얘기했다. -담백하고 깔끔한 육수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육수가 80% 이상 그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수면이 아무리 쫄깃하고 식감이 좋더라도 육수가 맛없다면 의미가 없어요” 김영철 대표는 육수를 잔치국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개월간 잔치국수의 핵심인 육수를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가게를 오픈하기 전 시식을 2개월 정도 진행했습니다. 육수를 위해서 였죠. 잔치국수의 핵심인 만큼 다양한 분들을 모시고 육수의 방향을 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반영돼 멸치와 갖은 채소를 넣고 만든 경주아화전통국수집의 육수는 깔끔한 끝 맛이 일품이다. -매콤달콤한 별미 ‘비빔국수’ 김 대표가 직접 만든 양념장. 이것 또한 오픈 전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만들었다고. 그는 “사실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양념장을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많은 분들이 맛있다고는 하시는 데 아닌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라며 양념장 맛에 약간의 호불호가 갈린다고 아쉬워했다. 그렇지만 김 대표는 계속 가능한 모든 손님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얘기했다. 이외에도 경주아화전통국수 직영점에는 부추전 등의 사이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특히 잔치국수나 비빔국수를 많이 먹고 싶을 경우에 추가금액 없이 곱빼기를 먹을 수 있으니 이 또한 즐거움이 아닐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잔치국수와 매콤달콤한 비빔국수로, 쌀쌀한 날씨에는 따뜻한 잔치국수로. 50년 전통 국수 면의 식감과 정성이 담긴 육수를 ‘경주아화전통국수’ 직영점에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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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환경에너지 사측과 노조의 갈등으로 촉발된 대규모 쓰레기 대란 우려는 노사의 교섭으로 일단락됐다.㈜경주환경에너지 노사는 24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라톤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벌여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잠정합의안에 따르면 기존 근로조건 저하금지, 조합사무실 제공, 근로시간면제 시간 및 조합원..
27일부터 관광객 맞이 시작 재고증 통해 원형에 가깝게 복원.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를 지켜왔던 사적 제512호 경주 대릉원 일원 내 천마총이 재정비를 마치고 27일 쾌적한 관람환경으로 새롭게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자작나무껍질바탕에 천연염료로 그려진 ‘백화수피 천마도 말다래’가 당시 신라장인이 막 제작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제34회 우리 문화재 그리기 빚기 대회 작품전을 오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오는 30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서 전시. 경주 출신 시인이자 도예가인 신구경 작가의 ‘흙쟁이의 서라벌 특별전’이 오는 30일까지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흙을 만지며 나온 시 16점과 토우 및 도자 조형물 30여 점, 인도여행 사진 100여 점이 전시공간에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로 장식됐다.
최덕규 의원 5분 발언 통해 지적. 외동지역에 신설 아파트 증가와 입주에 따라 인구가 늘고 있는 반면 교통, 교육, 주거환경, 복지 등의 기반시설은 부족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덕규 경주시의회 의원은 24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이 같이 지적하고, 향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경주시의 관심과 실천..
오는 9월 10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2018년도 경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의 특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됐다. 경주시의회는 24일 제2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를 최종 의결하고, 특위 구성과 위원 및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제1행정사무감사 특위 위원장은 이철우 의원, 부위원장에는 주석호 ..
경주시는 문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 및 여름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2018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을 오는 8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경주보문수상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김석호((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 파견), 오영신(체육진흥과장), 이종월(경제정책과장), 이상원(자원순환과장), 신복수(평생학습가족관장), 이희철(성건동장), 이희열(에코(Eco)-물센터장), 김경희(위생과장), 최재순(보건행정과장), 전봉석(문화재청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 정비사업추진단 파견), 김종환(서면장), 조학영(시..
경북도와 행정안전부는 오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개최지로 경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는 매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해, 우수정책을 홍보하고 지방자치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윤호)가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문무대왕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지난 22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 야구 동호인 사기진작, 그리고 전국대회를 유치해 발생하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4~15일, 21~22일 4일간 주말을 이용해 열려 전국에서 4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 및 가족들이 참석해 39경기를 치렀다. 지난 22일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GBU(경주연합)과 울산 DHB(대흥 브라더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양팀 선수들은 3시간동안 우승을 향해 값진 땀을 흘린 결과 GBU가 DHB를 20대12의 큰 점수차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DHB는 마지막 7회말 2아웃에서 2점 홈런을 기록하는 등 역전 드라마를 위해 힘을 냈지만 GBU의 탄탄한 수비 앞에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3위는 울진군 팀이 차지했으며 최병엽 감독이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김준형, 우수투수상 이 호, 타격상 정진교(이상 GBU), 홈런상 한병훈, 감투상 이정혁, 페어플레이상 신영성(이상 DHB) 선수가 각각 개인상을 차지했다. GBU의 최병엽 감독은 “폭염 속에서도 열정과 부족한 감독을 잘 따라줘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이룬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 “더운 날씨로 부상자들이 생기는 힘든 상황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호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프로선수 버금가는 열정을 보여준 사회인야구단 선수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야구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전국 사회인야구팀들이 가족과 함께 야구도 즐기고 휴가도 보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주시 송화도서관은 지난 21일 독서동아리 ‘힐링독서’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북 활동 전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책으로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책과 캘리그라피 액자를 증정하고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올해 읽었던 책 소개하는 시간과 캘리그라피 책갈피 만들기, 독서동아리 활동 전시회, 과년호 잡지배부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충효동)은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어린이들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참석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 활 시의원은 “시민들의 독서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느끼고 공유하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힐링독서동아리처럼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수준 높은 모임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사람, 책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양한 행사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신라라이온스클럽(회장 최성훈)과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후원금 약정으로 신라라이온스클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발굴한 위기청소년 3명에게 매월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최성훈 회장은 “위기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1990년 4월 창립해 ‘행동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70여명의 회원들이 회비와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 장학사업, 교복지원, 어려운 이웃 물품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기는 자신의 꿈을 키우면서 인생의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사례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돌봄’은 가족을 넘어 사회와 국가의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 간병살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돌봄 부담이 큰 분야 중 하나가 치매 영역이다. 이에 경주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어르신과 그 가족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국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경북도 치매안심센터장인 곽경필 교수를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보호가 필요한 치매환자 4명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곽경필 교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노인을 발굴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장희 경주시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치매 환자의 문제를 전문가 개입을 통해 연속성을 갖고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로 인해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지난 22일 안강 하곡저수지(딱실못) 일원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한 낚시대회를 가졌다. 현재 환경부에서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동식물로 지정한 동식물은 포유류인 뉴트리아와 양서류 황소개구리, 파충류 붉은 귀 거북, 어류인 블루길과 큰입 배스, 곤충류인 꽃매미와 붉은 불개미, 식물류인 돼지풀과 가시박 등 21종이다. 이날 대회에는 경북낚시협회 소속 회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낚시동호인들이 참여해 무더위 속에서도 민물 유해 어종인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500kg 가량의 외래어종을 솎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도내 곳곳에서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참가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태계 파괴 주범인 유해 외래어종의 퇴치로 토속 어종을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도시 경주를 알리기 위한 ‘제1회 문무대왕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오는 14~15일, 21~22일 경주베이스볼파크 등 3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윤호, 이하 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사회인 야구단 40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39경기를 ..
전국에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주말 경주지역에는 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22일 경주시 황오동 자신의 밭에서 일을 하던 김모(88) 씨가 고열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엔 건천읍 금척리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의식을 잃고 고열로..
경주시립도서관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여름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독서와 학습을 통해 여름방학을 유익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즐거운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나만의 책 만들기,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쓰기, 미술로 책 속 자신을 표현하기 등 학습보다는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수강료는 무료로 초등 3~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이달 말까지 경주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779-8903, 891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이하 하이코, 사장 윤승현)는 2019년 제28회 국제레이저물리학워크숍 (International Laser Physics Workshop, LPHYS)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레이저물리학워크숍(LPHYS 2019)은 원자물리, 양자광학, 분광학, 바이오이미징 등 레이저물리학 관련 전문 국제학술회의로, 레이저 연구의 권위자이자 196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알렉산드르 프로호로프(Alexander M Prokhorov)의 주도로 1992년 러시아 두브나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하이코는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LPHYS 2019 한국유치위원회(위원장 김윤호 교수, 포스텍 물리학과)’와 함께 지난 16일~20일까지 영국 노팅엄에서 열린 ‘LPHYS 2018’에 참가해 학회 임원과 사무국을 대상으로 경주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갖고 국제학술회의 개최역량을 적극 피력했다. 김윤호 유치위원장은 “2019년도 차기 개최지인 경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개최 준비과정에서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부각시켜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유치 소감을 전했다. 윤승현 사장은 “적극적인 국제행사 유치 전략을 통해 국제회의도시 경주의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차세대 핵심으로서 마이스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