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4일 수도권지역에 공장 신․증설 허용 방침을 발표하자 지역 정치권을 비롯한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경실련 경북협의회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통해 “노무현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대기업 논리에 무릎을 꿇은 것이며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며 “지방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와 교육, 여가시설에 대한 투자 순위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정 대화의 광장을 개최하고 주요현안에 대한 토론과 시민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대화의 광장에는 오정석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자생단체장과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수능이 치뤄진 23일 아침 7시경 경주고등학교 정문에서는......
경주경찰서(서장 김성배)는 지난 23일 경주경찰서장실에서 경주대학교 경찰학부(학과장 이해일 교수)로부터 유치인들이 읽을 도서 75권을 기증 받았다. 이번 도서기증은 경주대학교 경찰학부 교수인 박현준 교수의 제안으로 이루어 진 것으로 학생들로부터 기증 받은 도서와 학과에서 구입한 도서를 경주경찰서에 기증한 것. 이날 기증식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와 양북면(시의원 정창교)은 지난 22일 양북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지역의 주요인사와 기관장 및 월성원자력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북면 중장기 발전방안검토 용역추진 합의서'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은 신월성 1,2호기 건설 관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지자체 의견 사항인 '대종천 취수에 따른 피해 대책 및 보상'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시행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용역비는
경주시는 안정적인 하천정비로 수해를 예방하고 자연하천 기능회복으로 시민건강증진에 기여코자 시가지를 가로질러 흐르는 북천에 둔치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76억5천여만원을 들여 남천, 서천과 함께 3대 하천 네트워크 조성 사업 일환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의회 의원이 24명에서 21명(지역 18명, 비례대표 3명)으로 3명이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은 가운데 선거구는 경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안과 국회의원들의 안이 협의가 되지 않아 올해 12월에 열리는 경북도의회 정기회에서 최종 결정 될 전망이다.
“일상생활에서 제약을 받고 있는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전동휠체어가 고가의 금액으로 구입이 어려운 세대의 손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경북도는 수도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장래에 발생할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2006~2011까지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물 수요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된 이유는 우리나라는 해마다 용수 수요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또한 건교부의 2001년 수자원 장기 종합계획에 의하면 이러한 상황은 2006년에는 1억톤, 2011년에는 18억톤 규모의 용수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은 업무 능률을 더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비효율적인 회의 문화 개선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2005 BEST KHNP 운동'의 일환으로 전사적으로 실시할 단기성공과제로 신 회의문화 창출을 위한 'Meeting 123' 운동을 선정하여 월성원자력을 비롯한 전 사업소에서 적극 시행하고 있다. ‘Meeting 123’이란
가장 살고 싶은 경주 건설’이란 시정방침을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 3기 백상승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담당 이상 간부공무원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장들로부터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가 추진해온 주요시정을 평가하고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을 7개 국․소장들이 약 3시간 동안에 걸쳐 내년도 주요시책을 비롯한 현안사항 및 특수시책 위주로 보고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백윤기)가 양북면 범곡 마을을 ‘경주Green Village’로 선정해 경주농업의 관광명소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지난 5월경 시 농업기술센터가 ‘경주 Green Village’로 선정한 이 마을은 토함산 동편 산기슭에 45농가가 자리 잡은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교통이 편리하고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청정지역으로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춰 이 마을이 친환경 마을로 선정됐다.
경주시와 자연보호 경주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북천과 서천일원에서 겨울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시 공무원과 경주시협의회
경주소방서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2~23일 양일간 대회의실에서 유흥주점 193개소, 노래연습장 262개소, 일반음식점 168개소 등 관내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1천18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영업형태로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다중이용업소 주요 화재사례 소개, 겨울철 화재예방요령 및 화재 시 대처요령,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관리 요령에 대하여 교육했다.
탁구명분 근화여고=우리나라 여자탁구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근화여고 탁구부가 1991년 한해는 각종 전국대회를 싹쓸이 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해 근화여고는 대통령배와 종합선수권대회, 회장기 전국남녀학생탁구대회 등 6개 대회를 평정하고 탁구명분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당시 활동한 선수 중에는 국가대표 상비군 소속의 김무교 선수와 박향란 선수 등이 팀을 이끌었다.
박찬석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을 비롯한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댁수본부 회원 일행 50명은 지난 19일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대체에너지 활성화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자전거타지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석 의원 등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본부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경주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원자력의 중요성과 자전거가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하고 월성원전에 오후 2시께 도착해 토론회를 갖고 월성 3호기 주제어실과 터빈실, 습식저장조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3~25일까지 보건소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식단전시회를 열었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유도와 수준별 식이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각종 식단모형, 식품영양 브로마이드 전시와 간식, 음료수, 과일류, 일품요리 등 칼로리별 비교 식품군을 전시하고
경주시는 재활용품폐기물의 위생적인 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일일 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 재활용 선별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생활폐기물 재활용 증대로 위생매립장 사용 기한을 늘리고 재활용품 판매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경주시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사업은 천군동 생활폐기물처리장 내 사업비 36억원을 들여 부지 9천579㎡에 건물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