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선거구 획정 오리무중 12월 경북도의회에서 최종 결정 경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 한나라당 경북도당과 의견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의회 의원이 24명에서 21명(지역 18명, 비례대표 3명)으로 3명이 줄어들 것이 확실시되고 있은 가운데 선거구는 경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안과 국회의원들의 안이 협의가 되지 않아 올해 12월에 열리는 경북도의회 정기회에서 최종 결정 될 전망이다. 경북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잠정획정한 후 경주시를 거쳐 경북도에 제출한 경주지역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은 의원정수는 지역 18명, 비례대표 3명으로 이 안은 국회의원들의 안과 같은 같으나 선거구는 획정위가 도의원 선거구를 3개 구역으로 국회의원들은 4개 구역으로 나눈 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표 참조> 획정위의 안에 따르면 경주지역 도의원 제1선거구는 감포․외동읍, 양남․양북․천북면, 황오․월성․용강․황성․동천․불국․보덕동 등 12개 지역이며 인구수(6월말현재)는 14만1천45명이다. 제1선거구 내 시의원 선거구역은 3개 구역으로 ‘가’선거구(3명 선출) 천북면․용강동․황성동으로 5만3천598명이며 ‘나’선거구(3명) 월성․황오․동천․보덕동으로 4만2천23명, ‘다’선거구(3명) 감포․외동․양북․양남․불국동으로 4만5천424명이다. 도의원 제2선거구는 안강․외동읍, 내남․산내․서면․현곡․강동면, 중부․성동․성건․탑정․황남․선도동 등 13개 지역이고 인구수는 13만5천159명이다. 제2선거구내 시의원 선거구역은 ‘라’선거구(3명) 안강․강동으로 4만3천623명, ‘마’선거구(3명) 현곡면․중부․성동․성건․탑정․황남동으로 5만2천926명, ‘바’선거구(3명) 건천․내남․산내․서면․선도 3만8천610영이다. 그러나 경북도의회에서 수정 발의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주지역 선거구에 따르면 도의원 제1선거구역은 4개 선거구로 ‘가’선거구(3명 선출)는 천북면․용강동․황성동으로 5만3천598명이며 ‘나’선거구(2명) 월성․황오․동천․보덕동으로 4만2천23명, ‘다’선거구(2명) 불국․외동으로 2만6천919명, ‘라’선거구(2명) 감포․양남․양북으로 0만0천000명이다. 도의원 제2선거구역도 4개 선거구로 ‘마’선거구(2명) 안강․강동이 4만3천623명, ‘바’선거구(3명)는 현곡․성건․중부․성동으로 0만0천000명, ‘사’선거구(2명) 탑정․황남․선도가 0만0천000명, ‘아’선거구(2명) 건천․서면․산내․내남이 0만0천000명이다. 한편 이 2개안은 오는 12월에 열리는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