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의문화 창출을 위한 `Meeting 123`운동 전개 한수원(주)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은 업무 능률을 더 효율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비효율적인 회의 문화 개선을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한수원은 `2005 BEST KHNP 운동`의 일환으로 전사적으로 실시할 단기성공과제로 신 회의문화 창출을 위한 `Meeting 123` 운동을 선정하여 월성원자력을 비롯한 전 사업소에서 적극 시행하고 있다. ‘Meeting 123’이란 `회의운영 123(1일전 자료배포, 2분전 참석, 3시간 내 결과 공유), 회의진행 123(1분간 말하기, 2분간 경청하기, 3번 수긍하기), 회의 결과 123(1장 Best, 2장 Good, 3장 Maximum)`이라는 슬로건 아래 비효율적인 회의문화를 개선하여 업무 집중도를 제고하고 신 회의문화 창출을 위해 한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경영혁신 운동이다. 한수원은 이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신 회의문화 혁신 메뉴얼, 홍보 포스터와 회의 참가자 기본 수칙을 제작․배포하고, 회의시간 준수를 위해 타임 벨(Time Bell)개념을 도입 모래시계를 회의 탁자에 비치하는 등 세부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경영혁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향후 신입사원 교육에 `Meeting 123`운동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단순 정보 공유나 업무 지시․보고를 위한 회의는 온라인 회의를 도입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은 “주 40시간 근무시행으로 인해 업무능력 제고를 위한 회의문화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제도가 정착되면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원가 낭비 요인이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