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에너지 중요합니다” 자전거타기운동연합 월성원전 방문 활성화 토론회 박찬석 국회의원(열린우리당)을 비롯한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댁수본부 회원 일행 50명은 지난 19일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대체에너지 활성화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회 자전거타지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찬석 의원 등 (사)자전거타기운동연합 대구본부 회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경주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원자력의 중요성과 자전거가 에너지에 미치는 영향 등을 홍보하고 월성원전에 오후 2시께 도착해 토론회를 갖고 월성 3호기 주제어실과 터빈실, 습식저장조 등 원전시설을 견학했다. 이들은 토론회에서 “유가가 1배럴당 70달러를 육박하고 있는 현재, 대체에너지 모색이 절실하고 태양, 풍력, 생물에너지 등은 실용화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필요한 현재로서는 원자력에너지가 유일한 대안”이라며 “원자력에너지를 이용의 활성화와 자전거타기를 생활화해 에너지 절약과 도시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국민건강을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