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북면 지역발전 토대 마련 `중장기 발전방안 검토 용역 추진 합의서`서명 월성원전-양북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와 양북면(시의원 정창교)은 지난 22일 양북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지역의 주요인사와 기관장 및 월성원자력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북면 중장기 발전방안검토 용역추진 합의서`에 대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은 신월성 1,2호기 건설 관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에 대한 지자체 의견 사항인 `대종천 취수에 따른 피해 대책 및 보상`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시행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용역비는 월성원자력에서 전액 부담하기로 하고 용역 수행자는 쌍방이 합의하에 지역의 연구기관이나 대학을 선정하여 의뢰 하도록 하였다. 또 용역 기간은 1년 이내로 하고 용역 검토 결과 도출된 사항 중 월성원자력이 지역발전에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상호 협의하여 선정 추진토록 했다. 김옥경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북면과 월성원전이 함께 추진하는 중장기 발전 방안이 좋은 결과가 도출되어 양북면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양북면 대표로 서명을 한 정창교 시의원은 "용역 결과 좋은 방안이 나와 월성원전과 양북면이 더불어 살아가면서 잘 살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