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업고등학교 경주공단 동문회는 오는 9일 오전10시~오후5시까지 경주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유물 전시관 현관문 오른편 정원에 길이 3미터 높이 68.5센티미터의 길다란 화강석이 놓여 있다. 한쪽 면을 다듬은 뒤 오른쪽으로 치우쳐 크고 작은 3개의 원들이 서로 붙어 새겨져 있다.
서어나무는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이다. 서어나무의 특징은 수피가 암회갈색이고 울퉁불퉁하며 반점이 있다. 황해도 이남의 해발 100~1,000m에 자생하고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하며 보통 수고가 10~15m, 직경이 1m에 이른다.
모든 사물이나 현상에는 어떤 이면이 존재한다. 비를 가려주고 있는 우산의 바깥은 속절없이 비에 젖을 따름이며 황금빛으로 출렁이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은 쓸쓸함을 거느리고 다가온다.
청도부군수 황인동․김혜숙의 장남 재섭군과 김점용․김규순의 장녀 정은양이 오는 10월 8일(토) 12시 대구시 수성구 소재 수성관광호텔 은하수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친환경농산물의 중요성은 최근의 웰빙붐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있을만큼 관심도가 높다. 과거 우리 농업은 증산중심의 농정추진으로 식량문제 해결에는 크게 기여한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과다 사용된 농약과 화학비료로 인해 수질오염, 토양의 산성화 등 농업환경이 오염되어 생산기반마저 위협 받을 정도로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제13회 경주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신라컨트리클럽에서 경주시골프협회(회장 오규필) 주최로 200여명의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2005년 축산물생산비조사를 번식우, 비육우, 젖소, 비육돈, 산란계, 육계를 대상으로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 8천여평 규모의 부산개인택시조합 3층에서는 부산을 터전으로 하는 개인택시회원의 경주향우회(회장 이동만) 모임이 있었다. 마침 이 회장의 인사가 진행되는 중이었는데 택시는 고급 교통수단이라는 긍지로 스스로를 단정히 하여 위치를 격상시켜야 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출장소는 올해 말까지 수입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주출장소는 최근 수입찐쌀, 냉동고추 등 수입농산물이 급증하고 있고 부정유통행위도 규모화, 지능화됨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단속요원 9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3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이 지난 26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경북 관광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서태양 교수(동국대)는 경북관광의 경쟁력 강화방안 특별강연을 통해 관광객의 입장에서 경북 관광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관광수용태세 확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시 채규정 시장과 김정기 시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는 서동축제를 위해 지난 29일 경주를 방문했다. 이번 경주 방문은 지난 30일 개최된 익산서동축제 2005에 선화공주를 선발해준 경주시에 감사를 표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경주시의 서동축제 참가를 요청했다.
경주시는 올해 사업비 2억7천여만원을 들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업도로 등 21개소에 설치된 전구식 신호등을 LED(Light Emitting Diode) 신호등으로 교체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키로 했다.
▶건설사업=양북면 봉길리 일원 69만평에 들어설 신월성 1, 2호기는 기존 가압중수로형인 월성1~4호기와는 다른 개선형 한국표준형 가압경수로(PWR)로 각각 100만kW급이다. 총 공사비는 4조7천172억원이며 국내자본 3조9천345억원, 외자 7억1천163만불이 투입된다
◆신월성 1,2호기 건설발표 효과는=신월성 1, 2호기 건설 발표가 방폐장 유치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국책사업 경주유치 추진단측은 그 동안 방폐장 유치 반대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양북, 감포, 양남 3개 지역이 신월성 1, 2호기 건설 발표에 따라 원전사업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하 방폐장) 유치를 위해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경주시와 경주시의회, 국책사업경주유치 추진단이 반대 여론이 강한 양북, 양남, 감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민심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80년대 후반부터 세계는 친환경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을 유도해 환경을 보전하면서 농산물의 안전성도 동시에 추구하는 친환경농업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오는 7일부터 3일간 경주시 일원에서는 제33회 신라문화제가 열린다. 그러나 올해는 서제와 개막행사, 길놀이 등은 하지 않는다. 주요행사들이 상당부분 제외되고 대폭 축소되어 학술행사를 중심으로 열리기 때문에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체감하는 신라문화제는 열리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문화관광부는 경주 등 동해안 11개 시군과 2개 광역시에 걸친 동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방침이다. 문광부는 용역발주에 앞서 지난 23일 자문회의를 열고 개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용역 수행지침을 검토했다.
경주 감은사터 서탑(西塔)에 대한 해체보수가 이달 중으로 시작된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측은 지난달 중에 서탑 해체보수공사를 실시하려고 하려고 했으나 날씨가 좋지 않았고 국회 국정감사 일정 등이 겹치는 바람에 공사가 지연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