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8천여평 규모의 부산개인택시조합 3층에서는 부산을 터전으로 하는 개인택시회원의 경주향우회(회장 이동만) 모임이 있었다.
마침 이 회장의 인사가 진행되는 중이었는데 󰡒택시는 고급 교통수단이라는 긍지로 스스로를 단정히 하여 위치를 격상시켜야 할 것󰡓이라며 회원들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었다.
비록 고향을 떠난 지 오래 되었지만 고향을 그리는 마음으로 한데 어울려 서로를 격려하며 경조사를 챙기고 복지나 개인의 이익에 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형제 같은 정을 나누고 있었다. (부산개인택시조합 기획실장 이상옥, 총무 조원래, 운영위원 김상철, 주석진, 조순래, 감사 임복우)
황명강 영남지사장
<violetdy@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