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경주출장소는 올해 말까지 수입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주출장소는 최근 수입찐쌀, 냉동고추 등 수입농산물이 급증하고 있고 부정유통행위도 규모화, 지능화됨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특별사법경찰관을 포함한 단속요원 9명을 동원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관내 농․축산물 판매업소 2천550여개소에 대해 원산지 표시가 취약한 재래시장, 가공업체, 수입유통업체 등이며 주요 단속품목은 지난 9월 인삼, 한약재에 이어 이달부터 11월까지는 김장철 대비 양념류를 단속하고 수입찐쌀 및 돼지고기 등은 연중 단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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