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농협이 최근 이상저온으로 냉해 피해를 입은 경주시 현곡면 배 과수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4일, 현곡농협 서재천 조합장과 농협 경북본부 최진수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
경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붙잡힌 2명의 운전 차량 2대를 압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50대 남성 A씨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 11일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음주운전 7건, 무면허 운전 8건 등으로 적발됐다. 또 2회에 ..
신라문화원이 올해 개원 32주년을 맞아 불기 2569년을 기념하는 ‘개원 32주년 기념 대법회’를 15일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대법회는 경주시민과 불자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이번 대법회는 신라문화원이 30여년간 이어온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되돌..
경주시와 경북도가 오는 10월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빈틈없는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의료지원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 것. 13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지원단에 따르면 시는 응급의료..
축구로 하나 된 마음, 프로선수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가 경주에서 펼쳐졌다. 경주한수원축구단이 지역사회의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축구의 즐거움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한 것. 지난 9일, 경주한수원FC는 선덕여고 체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
경주를 포함한 경북 4개 시·군 동해안의 자연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등재된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경주·포항·영덕·울진 일원)’이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한국수력원자력이 자원봉사 마일리지 지원사업인 ‘친절한 경자(경주 자원봉사자)씨 프로젝트’를 확대 시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진행한다. 한수원은 경주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시간에 따라 경주페이 캐시백 지급으로 봉사자들의 의욕을 높이고, 지역..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본사 사무공간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신경주대 부지 매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신경주대는 임금체불로 학생 감축과 최악의 경우 통폐합 취소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경주에서 가장 늦게까지 벚꽃을 볼 수 있는 암곡 와동마을 벚꽃터널. 도심에서 화려한 벚꽃이 질 때면 이곳이 절정을 이룬다. 올해는 암곡스마트농민회가 주최한 ‘제1회 암곡 와동 벚꽃축제’가 지난 5일, 6일 열렸다. 12월, 13일 주말에 다시 열린다. 포토존과 페이스페
경주시 문무대왕면에 추진 중인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내 사업비 320억원 규모의 ‘SMR 제작지원센터’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올해 105억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한다. 시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 일자리, 자산형성, 커뮤니티 공간 등 4개 분야, 23개 세부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들 사업은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청년기본법, 경주시 청년 기본 조례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은 ‘제37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경주시문화상은 향토문화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인물을 발굴·시상하는 전통 있는 상이다. 1986년 제정 이후 현재까지 총 152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올해 시상 부문은 문화·
대구·경부 유일한 미분양 관리지역인 경주시가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이 또다시 연장됐다. 지난 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제99차 미분양 관리지역 선정에서 경주시 미분양 관리지역 지정 기간을 오는 5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당초 지정 기간은 지난 9일까
해마다 벚꽃 시즌이면 전국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경주 흥무로 일대. 경주의 대표적인 봄 명소로 자리 잡은 이곳은 벚꽃뿐만 아니라, 야시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마다 반복되는 불만과 민원 속에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최근 유
경주시가 신농업혁신타운 내 ‘과학영농실증교육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업인 교육과 첨단 영농기술 지원을 위한 과학영농실증교육관은 총사업비 179억원(국비 80억·시비 99억)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4927㎡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15%
경주시가 오는 6월 말까지 2025년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등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 등 변동사항을 정기적으로 확인해 급여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조사
한때 경상북도 한우 사육두수 1위를 자랑했던 경주가 2위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한우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한우 비육 원가는 증가하고 한우 가격은 낮아져 축산업의 경쟁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경주 축
지역에서 자판기 유통업에 종사하는 A씨가 군부대를 사칭한 사기로 1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3일 자신을 해병대 제 1상륙사단 제 3170부대 중사라고 소개한 남성이 “부대 내 설치할 자판기를 구입하고 싶다”고 연락한 뒤, “부대에서 직접 구매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223 구조경위 : 경주시 도초길 119 품종 : 푸들 성별 : 암컷 접종여부 : 1차 접종 나이 : 4살추정 몸무게 : 4kg 특징 : 한 사람한테만 애교 많은 충성견!! 주인이 생기면 잘 따를 거 같아요!
내남면에 위치한 경상북도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 교육을 넘어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 적응의 공간이다.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2023년 3월 21일에 문을 열고 경주 지역 이주 배경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배움터로 자리 잡았다. 이 센터는 국내 최초 한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