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몽드가 경주 석굴암의 역사·예술적 가치를 비중 있게 다루면서 경주의 관광 매력을 부각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특별전과 TV5MONDE의 경주 촬영 등 프랑스 현지의 관심도 이어질 전망이다.경주시는 르몽드가 지난 2일(현지시간) ‘한국의 석굴암, 문..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을 꽃과 빛으로 물들일 ’2026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3일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12일까지 열흘간 ’황금빛 힐링‘을 주제로 열리며, 첨성대 정원과 미로정원 등 주제정원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일 밤에는 드론 라이트..
경주시는 알천파크골프장이 조명시설 설치를 마치고 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조명과 방송시설, CCTV를 갖춰 직장인 등 낮 시간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의 편의를 높였다.보문단지 입구에 있는 알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다. 파크골..
경주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월정교와 봉황대 등 도심 일원에서 ‘제53회 신라문화제’를 연다. ‘화백제전’과 ‘실크로드페스타’를 중심으로 ‘화랑힙합페스타’와 ‘달빛난장’을 운영하며, 시민 321명이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축제로 꾸미고 관람 편의와 안전관리를 ..
황오동 주민들이 전래놀이를 즐기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전랑지에서 황오동 건강마을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황오동 건강마을 올림픽’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건강마을 올림픽은 주민들의..
경주시는 세탁업소에서 나오는 유기용제 찌꺼기, 폐필터 등 지정폐기물을 하반기 중 일괄 수거해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적정 처리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세탁업소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덜고, 지정폐기물의 무단 방치와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
경주우체국은 국내 거주 재외동포와 동반가족에게 국제특급우편(EMS) 최대 13% 할인, 해외송금 환율 30% 우대 등 우편·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업무협약에 따라 재외동포의 생활 속 우편·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제이와이오토텍㈜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경주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회사는 지난달 18일 경주시 시민복지국장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외동읍 모화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경주시 농촌이 빠르게 늙어가는 가운데 농업의 규모도 함께 작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농가 수와 농가인구는 늘었지만, 고령 농업인의 비중이 커지고 농가당 경지면적은 오히려 줄었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확정..
세계 각지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을 잇는 국제 비즈니스 무대가 내년 가을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쳐진다. 경북도는 ‘2027년 제25차 세계한상대회’가 경주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는 2027년 10월 개최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정해진다. 재외동포청 세계한상대..
경주시는 동해남부선 폐선 이후 방치돼 있던 동천지하차도를 철거하고 도로 평면화 공사를 마무리해 조기 개통했다. 국·도·시비 6억원을 들여 130m 구간을 왕복 2차로로 전환했으며, 침수 우려와 급경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덜고 단절됐던 도심 생활권을 다시 잇는 효과가 기..
경주시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KTX 경주역 공영주차장을 확장한다. 승용차 117면과 대형버스 26면 등 모두 143면을 늘려 주차난을 덜고, 버스기사 휴게시설과 버스 충전시설도 함께 갖춘다. 내년 2월 완공이 목표다. 경주시는 건천읍 화천리 일원에 6500㎡ 규모..
공고번호 경북-경주-2023-00402였던 루나는 2023년 6월 정민지 씨 가족의 품으로 왔다. 2023년 4월생으로 추정되는 루나는 정 씨가 운영하는 천북면 ‘스테이루나’의 이름을 따 지었다. 펜션을 시작한 뒤 만난 첫 아이인 만큼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
김현욱 양동초 교감은 시를 쓰는 교사다. 2003년 교직에 들어선 뒤 2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쳤고 지금은 교감으로 학교 전체를 살핀다. 직책이 달라진 지금도 교실과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시를 읽고 이야기를 나눈다. 다른 학교의 아이들을 만나고, 일상에서 발견한 생각과..
신라의 역사를 품은 경주·울산·포항 세 도시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오른다. 세 도시가 공유해 온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하나의 작품으로 풀어내고, 경주에서 시작해 울산과 포항으로 무대를 이어간다. 2026 해오름동맹 시민예술단 합동공연 ‘천년의 빛, 하나의 울림’이 오는..
커다란 꽃다발을 안은 호랑이가 꽃잎 사이로 얼굴을 내민다. 붉은 모란을 붙잡고 오르는가 하면, 한옥 마당에 앉아 알록달록한 조각으로 첨성대를 쌓기도 한다. 위엄 있는 맹수보다 장난기 많은 친구에 가깝다. 김혜순 작가의 초대 개인전 ‘범 나들이’가 10월 한 달간 경주 ..
세계유산 양동마을을 무대로 열리는 ‘제13회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에서 한글 부문 이정숙 씨의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이 대상을 차지했다. 양동마을 국제서예대전은 전통 서예의 계승과 함께 양동마을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한글..
경주시 현곡면은 지난달 16일 현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수종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지역 대학생 24명에게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30년 넘게 이어 온 장학사업이 경주시장학회로 통합되는 가운데, 고(故) 전수종 선생의 아들이 5000만원을 추가 기탁해 ‘대를 이은..
한전원자력연료(주) 경주지사가 해피빈 모금과 함께 추석 명절지원 사업 ‘말(馬)해, 마음을 담다’를 진행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경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건강 상태와 돌봄 욕구를 사전에 파악해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했으며, 사회복지사 10명이 각 가정을 방..
초의선사(1786~1866)는 명맥만 이어져 오던 한국 다도를 중흥시켰기에 한국 차문화 중흥조(中興祖) 또는 다성(茶聖)으로 칭한다. 초의선사의 생애와 사상을 ‘다선일미(茶仙一味)’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조선 후기의 대표적 지성인으로, 당대의 고승으로 한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