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20일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2호기가 이날 오전 10시 발전을 중지하고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신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 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설비개선을 진행한다. 오는 8월 30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엔 월성 4호기가 약 73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