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광고사 박성범 대표가 모교인 경주고에 야구부 발전기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기금 전달은 지난 8일 진행됐으며, 이번 기부는 경주고 야구부가 13년 만에 진출한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체육 발전과 후배 야구인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오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박성범 대표는 “경주고 야구부가 그동안 땀 흘린 만큼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팀이 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박진홍 경주고 교장은 “박성범 대표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야구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주고 야구부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대통령배 대회에서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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