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매년 7~800만 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고 있는 천년고도 경주에 자전거를 이용한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전국제일의 자전거도로 개설에 주력하기로 했다. 지난 94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자전거도로 개설에 주력해온 시는 관광객들이 많이 붐비는 보문관광단지를 비롯한 불국로와 월성로 등 2002년까지 15개 노선에 사업비 125억5천200여 만원을 투자해 85km에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이 지난 27일 공연을 끝으로 8개월의 올해 공연을 마치고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로 14년째 계속되고 있는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공연단체 신라국악예술단)은 문화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주시와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하는 경주의 대표적 공연으로써 부채춤, 삼고무, 화무 등 28여종의 공연내용 중 매회 7~8종의 공연물로써 진행됐다. 특히 작년부터는 관광객들이
지난 30일 오후 2시 30분 경주역광장에서 비정규 권리입법쟁취 총파업 결의대회를 ..
▲경사 승진=박석근(경비교통과), 박대철(황성지구대), 최주호. ▲경장 승진=송재욱(경무과 경리계), 강명활(안강지구대). 이상 5명 12월 1일자.
경주의 지역최대숙원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조성의 첫 사업인 최씨 고택(경주시 교동. 중요민속자료 제27호) 사랑채 복원 기공식이 지난 29일 오전 11시 현장에서 열렸다. 지난 1970년 11월 화재로 사랑채와 별당이 소실된 후 35년 만에 원형을 되찾게 될 최씨 고택복원 기공식에는 경주시와 시의회, 경북도, 문광부, 문화재청, 문화기관․단체, 최씨문중, 향교․유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역사문화도시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올렸다.
경주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진구)는 지난 29일 건교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단을 방문해 한국전력기술(주)의 경주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경주이전 추진에 대하여 협의했다. 또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방문해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유치지역 지원과 관련해 협의를 하는 등 왕성한 황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의회 원전특위는 건교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경주는 중․저준위 방폐장의 유치로 한수원 본사가 이전되고 양성자가속기 사업이 유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월성원전 4기와 지난 9월 착공한 신월성 1,2호기 등 에너지관련
경주소방서(서장 정순교)는 이달 한 달 동안 주유취급소를 대상으로 ‘주유 중 엔진정지’ 시행여부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주유 중 엔진정지’ 제도는 자동차의 유류주입 시 시동을 켜 놓을 경우 발생하는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이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초부터 시행중에 있다. 하지만 최근 고유가에도 불구하고 주유소는 물론 차량운전자들이 이를 준수하지 않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우려는 물론 에너지 낭비와 환경오염 등을 유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한 달 동안 관내 주유소에 대해 ‘주유 중 엔진정지’게시판 첨부여부 및 주유원에 대한 안전관리 교육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가 오는 8일 서울 AT센터에서 도․동 상생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기반공사 도․농 교류센터에서 주관하는 제2회 농업인이 뽑은 도․농 교류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대상 수상은 월성원자력 본부가 지난해 관내 농촌관광마을인 세심마을과 1촌1사 자매결연을 맺고 본부 내 홍보팀을 주축으로 도농교류촉진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서별 MV활동, 우수부서체험활동, 사원 훈련프로그램 체험활동, 봉사팀 체험학습, 가족단위 주말체험학습 등을 전개하여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고3 수험생을 위한 다채로운 진로 및 교양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수련관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수련관 대강당에서 신라고 수험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기 교수(서라벌대학)와 이영욱 교수(대구과학대학)를 각각 초빙해 ‘경주의 전통문화’와 ‘GIS/LIS 신직업인 양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30일에도 문화고 수험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진호
경주시는 방학, 입시, 졸업시즌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건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 및 격려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관기관인 경주경찰서와 경주교육청, 청소년단체, 사회단체와 함께 청소년 비행예방 계도단속반을
경주소방서(서장 정순교)는 2005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에서 황대원 경주상의 회장, 경주소방서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 이동우, 한병기 회장, 소방공무원, 지역 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명예서장에는
경주대학교(총장 김일윤)는 지난 28일(월) 오후 2시 공학관 강당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F) 조정원 총재를 초청해 ‘세계 태권도의 미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조정원 총재의 이번 특강은 경주대 태권도학관의 준공을 기념하여 마련됐으며 백상승 시장, 강재곤 경상북도태권도협회장, 김종관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장, 최병준 경주시태권도협회장, 김현진 포항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지역 태권도 및 체육관계자와 재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는 불합리한 도로구조 때문에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관내 위험도로 3개소에 대해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가 도로구조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곳은 서라벌대로 상서장 앞을 비롯한 문무로 신문왕릉 앞, 경ㄱ삼로 덕동 사시목 등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3곳으로 총 사업비 53억 9천여만원을 투자해 총 2km의 선형을 개선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서라벌대로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사회복지학부, 불교학생회 마하바이로자나 학생들과 교내 사회봉사단체 되돌림회는 지난 29일 지혜관에서 파키스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바자회 및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위덕대 학생들은 또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지진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