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준비 두눈 부릅뜨고 고3 수험생 진로․교양 순회강연 인기 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고3 수험생을 위한 다채로운 진로 및 교양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수련관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수련관 대강당에서 신라고 수험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기 교수(서라벌대학)와 이영욱 교수(대구과학대학)를 각각 초빙해 ‘경주의 전통문화’와 ‘GIS/LIS 신직업인 양성’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30일에도 문화고 수험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진호 교수(대경대학)를 초빙해 ‘자기 인출법’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또 지난 1일에는 계림고, 2일에는 경주여고 수험생을 대상으로 저명한 교수를 초빙해 진로 및 교양 강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일에도 근화여고 및 경주고 수험생 각각 2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를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