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지난 1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경북청 권영하 청문감사담당관이 1시간동안 자체사고예방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향우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2005년도 결산 및 2006년 신임회장단을 선출했다. 신임회장단에는 박완규(53. 경주시청 근무)씨가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되었으며 부회장 5명, 감사 2명, 운영위원 10명을 새로 선출하고 총무 및 재무를 선임했다. 신임 회장단은 2006 향우회의 목표로 향우인 상호간의 친목도모, 서로가 서로 돕는 풍토조성, 애향심 갖기 운동, 효친사상
경주시는 지난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올 한해동안 해외단체 관광객을 경주에 많이 유치하여 경주관광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 10개 여행사 대표를 포상 및 격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경북관광개발공사, 경북관광협회, 경주특급호텔 및 여행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10개 여행사 대표에게 시상금 1천900만원과 감사패 및 기념품을 증정하고
경주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전통문화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제17회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문화부문에 20여 년 동안 음악 예술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합창음악과 실내악 등을 수준 높은 음악예술로 승화시켜왔을 뿐 아니라 신라천년의 찬란한 민족문화 계승 발전에 크게 기여해 고도 경주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를 인정받은 신현국(동부동. 64. 현 신정형외과의원)씨가 선정됐다.
경주새마을금고 부녀봉사단(단장 김은자)은 지난 15일 중부동청년회의 안내로 지역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집을 방문해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치와 2006년 달력을 전달했다. 김은자 단장은 “경주시내 우리의 이웃이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해야겠다는
경북도 혁신도시가 김천시로 결정된 후 경주시가 희망했던 한국전력기술(주)의 경주이전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경주시는 그동안 경북도가 13개 공공기관 중 2~3개를 지역특성을 고려해 개별 이전하겠다는 방안에 기대를 걸었으나 지난 13일 혁신도시 발표에서 홍철 혁신도시입지선정위원장이 한국전력기술의 경우 경북도내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개별이전이 바람직하며 안동, 영주 등 경북 북부지역에 배치하는 방안이
경주시 7만여 농․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농어민회관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14일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옆 현지에서 시장을 비롯한 농․어업관련 단체, 대표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착수해 내년 10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하게 될 농어민회관은 부지 8천264㎡에 2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물 연면적 1천455㎡규모의
경주경실련 관계자는 “방폐장 유치에 반대했던 단체들의 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보복성으로 밖에 비춰지지 않을 것”이라며 “방폐장 선정이 후 갈라진 민심을 추스르고 화합을 주도해야 할 시의회가 오히려 지역을 갈등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의원들이 예산을 삭감한 후 자신의 지역구에 예산을 사용하기 위해 주민숙원사업비 명목으로 28억원을 증액한 것은 내년 선거를 의식한 예산편성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시의회 예결특위 관계자는 “방폐장 유치를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불편 것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하기 위해 주민숙원사업비를 증액했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저소득층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및 하천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올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재래식 화장실 150동을 개선했다. 시가 올해 추진한 재래식 화장실 개선사업 지원대상은 주거용 단독주택의 기존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량하는 사업으로서 대상지역은 읍․면․동 전 지역으로 하되 문화재 주변 또는 오수지선이 설치된 지역과
경주소방서 불국사파출소 이승우 부소장이 사비를 들여 불국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길잡이가 되는 ‘119 길안내’를 상가 숙박단지 요소요소에 비치해 화재가 되고 있다. ‘119 길안내’라고 된 빨간색 함에는 불국사 상가 숙박단지의 점포 및 숙박업소 하나하나가 정확하게 표기된 안내도 및 이 곳 상가를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의 약도가 각각 20~30여 매씩 비치되어
위덕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네팔 유학생 라빈(Nabin Bajracharya, 25, 불교문화학부 3)씨가 지난 8일 포항로타리클럽으로부터 받은 장학금(150만원) 전액을 교내에서 실시한 파키스탄 돕기 성금모금 행사에 쾌척해 미담이 되고 있다. 라빈씨는 ꡒ더 많은 것을 가지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베푸는 것이 필요하다ꡓ며 “현재 학교의 지원으로 공부하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1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부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검정공사와 한국안전인증원이 공동 주관하는
화랑라이온스클럽(회장 김귀우)이 지난 11일 내남면 비지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및 대민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화랑라이온스는 이날 주민들에게 한방진료, 돋보기안경 제작 증정, 영정사진촬영 증정, 이미용, 전기수리, 경로당방 도배 등을 해주고 마을회관에 기름보일러 1대를 증정했다.
동천동 청년회(회장 박상식)와 부인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2일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이날 김치 400포기를 담구어 동천동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병술년 새해는 신라천년 고도 경주에서 해맞이를 하면서 소망을 빌어보자’ 해맞이 명소로 이름난 세계유일의 수중왕릉인 경주문무대왕릉 앞에서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해 아침 7시까지 다채로운 해맞이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죽어서도 용이 되어 동해바다를 지키겠다’는 문무대왕의 화신인 해룡이 수중왕릉에서 출현하여 국태민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