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 에너지산업부문 행정자치장관상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지난 13일 정부중앙청사 별관 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산업부문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소방방재청과 경향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검정공사와 한국안전인증원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기업의 안전 분야에 대한 가치를 고양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화재를 비롯한 안전관리 우수기업과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네 번째 열렸다. 월성원전은 평소 안전관리 조직을 편성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훈련 및 교육의 내실화 및 안전 소방 설비 등의 투자를 아끼지 않았으며, 또 발전소 안전관리 프로그램, 방사선 종합 원격 감시 시스템을 활용한 지속적인 감시와 점검을 통하여 안전성의 신뢰도 확보를 위한 노력과 물리적 방호태세를 확립하여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원자력 시설의 안전한 관리 체제를 수립한 점 등을 크게 인정받아 에너지 부문 행정자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월성원전 보안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조와 연계를 통해 선진 안전문화를 보급하고 신 원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