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티쉼터에서 김장담그기 행사 문화복지회관 여성자원봉사자 경주시 문화복지회관 소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명순) 회원 33명은 지난 9일 예티쉼터(강동면 왕신리)에서 김장담그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자원봉사회원들은 이날 예티쉼터 원생들이 겨울동안 필요한 배추 200포기와 준비된 양념으로 맛있게 김장을 담가 주었을 뿐만 아니라 4개조로 나누어 빨래, 청소, 식사제공 등을 해주어 잠시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베풀었다. 회원들은 또 백미 10포(20kg 들이)와 세제류(10만원 상당)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