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시설 마무리 경주시 19개교에 안전한 등하교시설 설치 경주시는 올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사업비 34억7천만원을 들여 흥무초 외 18개 초등학교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을 정비했다. 시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시설을 정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흥무초등을 비롯한 화랑․신라․양남․용강․천포․건천․모량․경주․경희학교․안강 등 19개교에 우선적으로 정비했다. 주요 사업은 △통행로 설치 △적색미끄럼 방지 시공 △노면 속도제한(30㎞)표지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판 및 주정차 금지 표지판 설치 △방호턱 설치 △험프식 횡단보도 설치 △칼라 아스콘 포장 등이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비 3억4천600여만원을 더 들여 산내의곡초등을 비롯한 동대부속유치원 등 6개 초등학교를 비롯한 유치원 주변에 교통사고 예방 보호시설을 확충시켜 등․하교 길 교통사고 없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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