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주시가 관리하는 일부 사적지 관람객이 전년도와 비교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농산물 수입 개방화에 대비한 경쟁력 있고 경주만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개발해 오고 있는 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채소인 고사리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 농가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시켜 나가기로 했다.
경주소방서 외동119안전센터(센터장 이규득)는 지난 9일 개곡공단(경주시 외동읍 소재) 30여개업체 공장 관계자가 모인가운데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어려운 경제난에 따른 소방관계 의견수렴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우리 민족의 삶의 애환이 담긴 술과 떡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해 시작한 ‘한국 술과 떡 잔치’가 올해로 벌써 12년째를 맞이했다.
도심상가연합회 회원들은 최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경주시가 보문 아울렛 시설허가를 철회하고 자신들의 생존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주차장 바로 위에는 만상정이라는 정자가 있고 그 뒤에는 김일성 주석이 1947년 9월 27일 여기서 교시를 내렸다는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옆에는 시원하고 물맛이 좋아 마시면 무병장수한다는 만상천이 있다. 곧이어 만나는 것은 무사바위(장수바위)이다.
현재 생존해 계시는 경주지역 유일의 독립유공자 채주형 선생(83, 본명 채순봉/1962년 개명)은 독립운동 활동이 알려지지 않고, 독립유공자로 인정할 근거 자료를 찾지 못해 오랫동안 묻혀 있다가 해방 후 51년이 지난 2006년에야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았다
부남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영지출신의 홍춘표 (재)상덕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2월 13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홍익대, 경주대 등 전국 20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 2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인천에서 생활하는 경주중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시총회로 마련된 이번모임은 지난 20일 경주중고 인천동창회 동문이 운영하는 참복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 천년한우를 서울에서 드실수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 5번출구에서 5분거리에 상록회관 지하1층입니다. 푸른색 360번 버스 타도 됩니다. (여의도-강남고속터미날-테헤란로-잠실로 가는 차) 전화 (02)560-3474 입니다.
부천시 영남향우회는 지난 24일 부천시에 소재한 영웨딩컨벤션센타에서 장종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영남향우회 총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리운 이를 찾아 나서는 길 휘파람을 불며 반월성 언덕을 넘어 가는 경주의 길손
“맑은 날이면 조건 없이 일했고, 비오는 날이면 겨우 학교에 갔지요” 유년시절 어려웠던 환경 탓에 초등학교 등록금을 내지 못해 졸업사진마저 찍지 못한 옛일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손 향우의 얼굴에는 순간 눈시울이 적시어졌다.
원인=두드러기가 하나만 난 경우는 대부분 벌레에 물렸을 때 생긴다. 여러개가 한꺼번에 생긴 경우는 약물, 음식, 감염 , 식물 알러지, 흡입 알레르겐, 스트레스, 화장품, 열, 추위, 햇빛에의 노출, 옷에 의한 압박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많다.
정치권에서 늘 익숙하게 들리는 말은 결렬, 충돌, 일촉즉발, 급냉, 몸싸움, 극한대립...이란 것들입니다. 모처럼 ‘협상타결’, ‘극적합의’라는 소식을 듣고 참으로 반가운데 좀 씁스레한 것은 어느 한쪽이 이겼다고, 상대가 항복했다고 하는 것이며, 또 한쪽은 백기를 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화, 협상, 타협은 양자의 승리인 그야말로 win-win인 것입니다. 협상의 결과를 놓고 우열, 승패를 따지면 누가 협상을 하겠습니까?
제5회 국민생활체육 경주시배드민턴연합회장기대회가 오는 28~29일 양일간 경주시 실내체육관에 열린다.
현곡면새마을부녀회(회장 권혁자)는 지난 27일 봄맞이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는 현곡면 관내 전봇대에 붙어 있는 전단지와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고 형산강 옆 강둑에 버려진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 했다.
밸리, 댄스스포츠, 태극권, 에어로빅 무료로 배운다.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응렬)는 경주시생활체육교실사업 일환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교실 운영한다. 이 행사는 무료로 실시되며 황성공원 육상보조트랙과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1일 화랑초등학교 총동창 회원으로 구성된 화랑산악회(회장 김원호)가 수원 광교산으로 등산을 다녀왔다.
경주 관악 동호회(회장 신윤환)는 지난 설 전날 경주교회 앞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공연에서 얻은 모금액(44만5000원)전액으로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병환으로 고생하는 독거노인을 찾아가 소중한 마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