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생활하는 경주중고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시총회로 마련된 이번모임은 지난 20일 경주중고 인천동창회 동문이 운영하는 참복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우순곤(구룡제약 고문), 박영규(전 인천시청), 이종순(전 동양철관 대표), 박건태(경기주택건설 대표), 박동식(대한사 대표) 등 5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임시총회에서 김한상(인천 서울탑성형외과 원장)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인천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모임을 정례화하고 연1회는 등반대회 또는 체육행사를 열어 동문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한 총무로 최병렬(풀무원 김포점 대표) 동문이 선출된데 이어 기별대표도 선임해 경주중·고 인천동창회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