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영지출신의 홍춘표 (재)상덕장학회 이사장은 지난 2월 13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홍익대, 경주대 등 전국 20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대학생 2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홍 이사장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돼줄 것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지난 81년 설립된 (재)상덕장학회는 전반기 2000만원, 후반기 2000만원 등 총 연간 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한편 홍 이사장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정책연구위원과 (사)철재전통각자보존회장직도 맡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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