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달 25일 보건교육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불면에 대한 정신건강 시민강좌를 실시했다. 우리나라 성인 8명 중 1명이 우울증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운데 초기 치료를 받게 되면 완쾌율이 2개월 내 70~80%에 이르지만 정신과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조기발견 및 치료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동국대 경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곽경필 교수를 초빙해 스트레스로 유발될 수 있는 우울증의 원인과 치료, 성인기 및 노년기의 정신건강 예방법, 수면제의 올바른 상식 등에 대해 강의했다.
박병훈(전 도의원) 경주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전 회장은 28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특강에서 취업이나 진로를 앞둔 지역 학생들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특강을 가져 호응을 얻었다. <사진> 경주청년회의소, 경주교육공동체시민모임이 지역 학생들에게 느끼고 발견하는 유쾌한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에 참석한 경주 계림고, 선덕여고 학생들에 박 전 회장과 함께 수능에 억눌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참된 리더로서 가져야 할 계획과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박병훈 전 회장은 특강에서 “참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꿈과 희망이 담긴 목표를 원대하게 세워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사랑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그 능력을 믿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인연과 학교, 친구, 시간 등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좋은 습관으로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는 도전의식을 길러야 한다”면서 “인생은 장거리인 만큼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자신이 가장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되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와 지난 24일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자원봉사 내실화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회봉사에 대한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교환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발굴 및 수요처 배치지원 ▲자원봉사 관련 정보자료 수집 및 유관 학과와 협조 ▲자원봉사자 교육 및 자원봉사관리자 양성 ▲기타 자원봉사 활동 관련업무 등을 서로 지원한다. 또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재능나눔센터는 지난 22일부터 3일 동안 전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1365 자원봉사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해 봉사 실적 등록 및 가입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24일 오후 4시에는 ‘나눔의 시작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김민지 사회복지사를 초청하여 자원봉사의 의미와 활동방법, 자원봉사의 실적관리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재학생들의 인성이 자연스럽게 함양시키기 위해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재능 기부 참여자 교육 및 관리,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 운영, 경주지역 초등학교와 노인요양원 대상 재능나눔 봉사 등 지역에 공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일반 봉사활동 뿐 아니라 나눔 재능 기부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경주여고(교장 박순관)는 지난달 26일 ‘수학탐탐(수학을 탐구하고 탐하자)’을 주제로 제1회 경주여고 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 경주여고 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수학체험전은 ‘수학탐탐Ⅰ-교과서 속으로’와 ‘수학탐탐Ⅱ 또 다른 세상으로’ ‘수학놀이터’ 3개 주제와 4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경주여고 수학체험전은 경주여고 ‘MATH Power’ ‘mathage’ ‘수리수리 math리’ 등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와 ‘가우스’ ‘문제적 여자’ 등 자율수학동아리 학생들이 스스로 체험프로그램을 정하고 수학적 원리를 탐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수학체험전 부스 중 ‘모래로 배우는 이차곡선’을 담당한 박서형 학생은 “이차곡선의 원리를 수학적 체험으로 탐구하는 과정을 설명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확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체험에 참가한 1학년 신수정 학생은 “교과서 속 수학 지식을 문제 풀이에만 적용했는데 다양한 탐구를 직접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수학체험전을 통해 이차곡선, 수열, 확률 등 교과서를 통해 알게 된 수학적 지식을 학생 스스로 조작·탐구하는 기회가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는 알 수 없는 다양한 수학적 원리를 탐구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수학체험전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유용성을 발견하고 즐거운 수학, 즐기는 수학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 ‘과정 중심의 체험·탐구활동을 통한 배움을 즐기는 수학학습 풍토 조성’을 주제로 교육부 요청 경북도교육청지정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경주여고는 이번 수학체험전에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도 초대해 지역사회에 수학을 즐기는 분위기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했다. 수학체험전에 참가한 경주여중 3학년 학생은 “수학에 대한 다양한 수학적 활동을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었고 경주여고 도우미 언니들이 수학적 원리를 친절하게 설명해주어서 즐거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순관 교장은 “이번 경주여고 수학체험전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주여고는 학생들이 수학을 탐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또한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수학문화가 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에 헬스클럽은 개인운영의 헬스클럽, 경주시의 경주국민체육센터, 동마다 있는 주민자치센터, 호텔에서 운영하는 헬스클럽까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보니, 회원모집을 위한 장기간의 가격경쟁으로 결국 해당 헬스클럽의 이미지와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헬스클럽을 선택할 때 최소한 아래사항을 참고한다면 혹시나 모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첫째, 최대한 가까운 곳으로 가라. 자신의 활동범위에서 약 5~15분 거리가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멀어질수록 가는 시간도 걸리고 가기싫은 핑계가 많아진다. -둘째, 직접 확인하라. 자신의 운동할 수 있는 시간대에 방문하여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의 여유와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잡혀 있어야 한다. -셋째, 운동기구 종류와 관리상태를 확인하라. 운동기구가 충분한가, 정기적 관리되는가, 프리웨이트 운동 공간은 부상과 연관성이 매우 높다. -넷째, 청결상태를 확인하라. 운동하는 공간의 청결상태는 건강과 매우 밀접하다. -다섯째, 트레이너 지도와 직원들의 태도를 확인하라. 트레이너와의 상담주기, 운동지도, 운동에 대한 질의응답 등이 필요하다. -여섯째, 회비정책, 약관, 보험가입, 휴회여부, 운영시간을 확인하라. 해당 헬스클럽의 약관과 환불규정, 휴회가능여부, 운영시간대 를 미리 파악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독지가가 장애인들을 위해 사재 600만원을 털어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사진> 주인공은 황오동에서 백번광고사를 운영하고 있는 구본율 (사진 오른족 첫번째) 사장. 구 사장은 수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 등 이웃사랑을 말없이 실천해왔다. 그는 지난달 28일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황오동 조모 씨 댁을 시작으로 연탄 1만장 배달에 들어갔다. 사랑의 연탄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에는 박귀룡 시의원, 김헌덕 경주시장애인협의회장이 참석해 고마움을 대신 전했다. 한 때 사업이 어려워지며 봉사를 그만둘까도 생각했다는 구 사장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더욱 더 봉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 사장의 선행이 지진과 태풍으로 어느 해 보다 추운겨울을 맞고 있는 시민들의 마음 속에 따뜻한 정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다스는 지난달 28일 경주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기기 238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진> 경주시는 경주소방서와 협조해 독거노인, 수급자 등 안전 취약계층에 기초소방기기를 보급하고,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예방을 위한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 십시일반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다스와 동절기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한 경주시를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는 경주소방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다스는 사내 봉사팀을 결성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기부, 후원물품 전달, 동절기 연탄봉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며 지역 상생기업으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관할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 전미숙 센터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열린 한국사회복귀시설협회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전미숙 센터장은 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정신보건시설 인권 강사와 경주시 기초정신보건심판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신장애인을 위한 권익옹호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09년 경북지역 최초로 정신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어울림을 추가 개소해 주거불안정으로 퇴원하지 못하는 정신 장애인을 위한 주거 및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미숙 센터장은 “‘사람이 희망이다’는 모토로 열심히 뛰어오는 동안 함께 동행해준 직원들과 센터를 이용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역량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인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는 2006년 1월 개소해 지역사회 정신장애인의 회복과 재활을 위해 다양한 정신재활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2016년 5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 권두언에서 질병관리본부 심혈관·희귀질환과 박현영 과장은 ‘여성 건강지표, 한국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국가 성평등지수를 말하며, 비록 여러 분야에서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과 문화에 관련된 지표를 제시하고 있기는 하지만 보건과 관련된 지표는 건강 관련 삶의 질이나 건강검진 수검률 등에 제한되어 여성건강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건강이라는 주제 우리가 여성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건강은 건강권 보장이라는 측면 외에도 임신이나 출산과 같이 여성에게만 나타나는 고유한 영역이 존재한다. 둘째,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우울증, 골다공증 빈도가 높으며 질병 발생에서 심혈관계 질환, 근골격계 및 만성통증질환이 폐경기 이후 증가하는 등 질병 예방관리적 차원에서 차별화된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경제학적 불평등이 의료접근성의 불평등으로 이어지고, 이는 여성건강 수준의 저하로 나타난다. 건강검진 혜택이 증대되고 있기는 하지만 기존 직장인 검진 등의 혜택이 남성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등 양성평등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김남순 연구위원의 글 ‘한국의 여성 건강지표: 수치로 보는 여성건강을 중심으로’에서 보면 국내 여성에 대한 건강통계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03년 처음 시도되었으며 이후 약 10년이 지난 후 ‘2013 한국여성 건강통계집(건강영역과 생애주기에 따라 여성 건강지표 산출)’이 출간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수치로 보는 여성건강’이 출간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2003년 시도되었던 여성 건강통계와 다른 점은 여성의 건강지표가 이전보다 다양해졌다는 것이지만, 전체 윤곽을 보여줄 수 있는 여성의 건강지표와 통계로 쓰이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 통계집은 여성의 생애주기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문제에 대한 지표를 포함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성건강에 중요한 성형, 성폭력, 배우자 폭력과 관련된 건강문제에 대한 지표를 제대로 다루지 못했고, 여성의 의료이용에 대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지표가 개발되지 못했다는 것 등의 아쉬움이 있다. 여성의 건강문제는 개인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문제뿐 아니라 가족 전체의 삶과 인구사회학적 변화에 직결된다. 여성은 딸로 태어나 대개는 한 남자의 아내, 한 집안의 며느리가 되며 후에는 어머니로 가족을 지탱하는 소중한 존재다. 여러모로 남자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여성의 종합건강진단은 남성보다 필요한 항목이 많다.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에는 기형아 예방을 위한 풍진 항체 등의 검사, 모든 연령의 성인여성은 자궁, 유방, 갑상선 질환에 대한 검사, 폐경기 이후에는 폐경으로 인해 생기는 질병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이러한 여성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의 형평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여성의 건강지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이후 2년 주기로 여성의 건강통계를 산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TIP1 모든 성인 여성에게 필요한 검사: 유방질환(유방초음파나 유방촬영), 자궁 및 난소 질환(자궁경부 세포 도말 검사, 골반초음파), 갑상선 질환(혈액검사, 갑상선 초음파 검사) -TIP2 폐경 전후 여성에게 시작되는 문제들: 골다공증, 대사증후군, 갱년기 우울증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 그리고 자유 Pink Ribbon 매년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로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예방 캠페인인 핑크리본 캠페인이 열린다. 중앙암등록본부의 2015년 자료를 보면 2013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22만5343건의 암 중 유방암은 남녀를 합쳐 1만7292건이며 전체 암 발생의 7.7%로 5위를 차지했다. 남녀의 성비는 0.004:1로 환자의 대부분이 여자였으며, 발생 건수로는 남자가 61건, 여자는 17.231건으로 여성의 암 중 2위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5.1%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1%, 60대가 13.5%의 순이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을 높이고 유방암 예방과 유방 자가 검진 등을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유방암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 치료율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유방암을 자가 진단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육안으로 관찰하는 방법이다. 거울 앞에서 양팔을 위로 올리고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형태와 다른 점이 있는 살펴본다. 피부가 움푹 들어갔거나 주름이 졌는지, 혹은 피부색에 이상이 있는지 살펴보고 유두를 살짝 눌렀을 때 분비물이 나오는지 살펴봐야 한다. 둘째, 유방을 만져보는 방법이다. 한쪽 팔을 올린 뒤 다른 쪽 손가락으로 유방을 힘있게 누르며 멍울이 있는지 찾아본다. 동심을 그리며 몽우리가 있거나 피부가 두꺼워진 곳은 없는지 세심하게 검사해야 한다. 이때 주의 사항은 매달 정기적으로 습관화하여 실시해야 한다는 것과 평상시 유방의 모양이나 윤곽에 관심을 가지고 기억할 것, 손가락 끝이 아닌 2, 3, 4번째 손가락 바닥면을 사용할 것, 동전 크기의 원을 그리며 측면부터 겨드랑이까지 빠진 부분이 없도록 할 것 등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대구북부검진센터 건강증진의원장 허정욱
경주 선덕로타리클럽(회장 정복순)은 지난달 28일 양북면 범곡리 소재 하범곡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전통 고추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선덕로타리클럽 주최·주관, 선덕로타리클럽·하범곡 전통장류가공업체인 지운식품(대표 황지운)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경주지역의 다문화가정 주부 14명, 선덕로타리클럽 회원 14명 등 총 28명이 참여해 전통 고추장을 담가 보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대장금을 연상케 하는 앞치마와 두건, 팔 토시를 정갈하게 착용하고 손맛 가득 담아 한국의 전통 장류인 고추장을 만드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은 호기심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체험에 나섰다. 중국에서 온 결혼이민자 한혜영 씨는 “먼 타국에서 온 우리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한국의 전통음식인 고추장 담기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덕로타리클럽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에 배운 고추장 담기 과정을 기억해 두었다가 집에서 꼭 한 번 직접 고추장 담기에 도전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체험 행사를 주관한 정복순 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을 항상 돌아보면서 도움이 될 만한 체험행사, 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체험을 진행한 지운식품 대표 황지운 위원장은 “다문화 가정 주부들에게 장류 등 한국의 전통음식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다문화 가정이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자 이와 같은 다문화주부 대상 고추장 체험 행사를 수년째 계속해 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문화 주부와 함께 하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모토인 초아의 봉사( Service Above Self)를 실천하고 있는 선덕로타리클럽은 글로벌 봉사와 지구내 봉사를 펼치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및 성금전달, 다양한 무료 급식 봉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 전달, 경주 출신 학생 장학금 전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진정한 초아의 봉사를 실천한 명실상부 지역 최고의 여성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주시가 전국야구대회를 개최해 겨울철 관광비수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안전한 관광도시 경주 홍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 경주중·고 야구장 등 4개 구장에서 리틀·중등·여자부 전국 29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임원·가족, 경기요원 등 1000여 명이 경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진, 태풍 등에도 안전한 관광도시 경주 홍보와 경제 활성 그리고 유소년스포츠 특구 등 굴뚝 없는 스포츠 산업 발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명품 체육도시 홍보와 축구, 야구, 태권도 등 종목의 동계훈련 최적지를 사전에 알리는 등 체육 소프트웨어 확충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틀부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리틀야구단 등 12팀이 참가해 21경기를 치르며, 중등부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주중학교를 포함해 7팀이 18경기를 소화한다. 여자는 지난달 26일, 27일 열린 예선전에 이어 3일과 4일 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창단한 여자 야구단인 경주시 마이티 야구단이 참가했다. 전 경기는 리그전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를 위해 시는 경기장 4곳에 대해 그물 및 구장 등을 사전점검하고 구급차량 3대, 의료진, 볼 도우미 등을 각 구장별로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및 여자야구선수들의 실력향상과 관광·스포츠 도시 홍보는 물론 겨울방학 동계훈련의 최적지임을 알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국내 최초로 15㎿ 수력발전설비를 개발하고 지난달 25일 섬진강수력발전소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그간 국내의 중대형 수력발전설비는 전적으로 외산 기자재에 의존해 왔는데 이번 개발로 국내 수력업계는 30%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전 세계의 수력시장은 2035년까지 약 1700조원, 통일 후 북한 시장은 약 2조3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번 개발은 정부 3.0의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개발에 부응하고자 대양수력(수차분야), 효성(발전기분야), 한전 전력연구원(제어분야) 등 국내 전문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이뤄져 동반성장의 좋은 본보기로 평가된다. 금번 개발된 수차발전기의 발전량 15㎿은 3인 가구 기준으로 약 4만5000가구의 일일전력사용량에 해당한다. 한수원은 팔당 등 10개의 수력발전소와 7개의 양수발전소를 운영해 국내 수력의 80%를 담당하는 국내 최대의 수력발전소 운영회사로 수력발전분야의 기술력과 국산화 개발의지를 높게 평가받아 2012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15㎿ 수차발전기 개발성공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원자력 뿐 아니라 수력에서도 세계적인 종합발전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달 25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함께해요 화재예방 행복해요 대한민국’을 실시했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범시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주택화재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를 위한 대국민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태현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 중앙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소방안전협의회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태현 소방서장은 “경주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재난상황실에서 긴급방제 등 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 방역대책본부장인 최양식 시장 주재로 축산관련 단체장, 방역유관단체, 읍면동 축산관련 팀장 등 40여 명 참석해 그간 국내서 처음 발견된 H5N6의 고병원성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3일 AI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방역대책본부 및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전통시장, 가든형식당 등 살아있는 가금류 유통금지, 계사 내 철새 유입방지를 위한 생석회 배포 및 창문·출입문 관리에 협조를 구했다. 또 불국동 경주가축시장, 황성동 축협사료사업소 등 거점 소독시설 2개소 설치, 가금농가 면역증강제 1만2580리터와 소독약 4400리터 지급, 공동방제단 12개소 운영 등 현장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특별방역관리지역으로 23호 농가, 40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천북 희망농원에는 전라, 충청, 경기, 세종 등 발생지역 가금류 입·출하 제한, 조류 기피제 200리터 공급, 가축방역차량 1대를 기동배치 해 1일 2회 소독 실시, 자가방역 강화, 거점 소독시설 1개소 설치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축협공동방제단(12개반)을 통해 주 2회 이상 소규모 농가, 전통시장 및 밀집사육단지에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농가 예찰활동 강화, 농가 방문 AI 상황 전파 및 대응 안내 등 완전종식될 때 까지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하기로 했다. 최양식 시장은 “행정과 방역단체, 농가가 삼위일체 돼 소독 및 예찰활동 강화, 거점 소독소 및 공동방제단 운영, 농가 출입이동차량 소독 실시 등으로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시멜론연합회(회장 김태민)가 지난달 23일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멜론연합회는 지난 2010년 11ha, 20호 농가로 결성해 올해는 30ha, 70호 농가로 규모가 확대됐다. 경주 멜론은 토마토 재배농가들이 11월에서 5월까지 토마토를 재배 후 100일간의 재배기간을 거쳐 생산되는 추석출하용 과일이다. 여름 작형인 멜론 재배는 고온기인 여름철 하우스 작업이 쉽지는 않으나 토마토 1기작 대비 1.5배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어 매년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일본, 대만 등 수출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멜론연합회는 매년 재배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 추진으로 고품질 멜론 생산기술을 익히고, 출하시기에는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와의 협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재배농가는 회원 간 소통으로 신규 회원의 기술격차를 최소화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재배기술과 시설환경개선, 토양개량 등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출하 전 당도검사로 품질관리와 공동선별 등의 유통 업무를 맡는 등 농가와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최고품질의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멜론은 기후변화 대응에 적합한 고온성 작물로, 토마토 재배 후 하절기 재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지역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센터는 기술지원과 시설개선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으로 경주를 전국 최고의 멜론 생산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수 천 년이 지나도록 문화의 힘은 길이길이 빛납니다. 경주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종신토록 노력할 것입니다” 경주신문이 창간 27주년을 맞아 지역발전과 문화예술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시상한 ‘2016 경주시민상’ 문화부문 수상자인 김병호(73) 선생의 말이다. 김병호 문화부문 수상자는 “경주시민상 수상의 영광은 제가 문화에 대한 활동을 잘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경주시민과 경주신문사 모두가 문화에 관심을 가졌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선생은 경주 출신이다. 경주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1년 경기도 대신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1975년부터 2005년까지 35년간 경주중학교 기술과학교사로 지냈으며 2005년 퇴임기념문집을 발간했다. 많은 후학을 양성하고 청소년 연맹 기능지도자로 10여 년간 호연지기 기상인 화랑도 정신수련을 일깨웠다. 무사안일을 죄악으로 여길만큼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고 솔선수범해 궁행의 모범을 보였다. 사회적으로도 물 절약, 환경보존, 문화유적보존, 전통문화계승 등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큰 공을 세웠다. 급변하는 현대사회 젊은이들에게 선조들의 정신문화인 충효구국혼을 심는데도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경주의 문화와 교육 현장의 일선에서 평생 헌신한 이로, 오늘도 그 발걸음에는 지친 기색이 없다. 지난 28일, 선생을 만나 그간 지역사회에 헌신한 행보와 공로에 대해 들어 보았다.
경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 이틀간 경주실내체육관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제2회 경주 한우축제’를 열었다. <사진>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축협과 (사)전국한우협회 경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주의 명품 한우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국 최대 소 사육지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경주천년한우’가 시중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된 행사장에는 경주한우를 구입하기 위해 몰려온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 붐볐다. 또한 행사장에서 구입한 고기를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한우셀프식당과 한돈, 사슴, 양계, 양봉 등 축산단체별 할인 판매와 다양한 축종별 시식행사로 인기를 끌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장인증을 취득했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면 각종 홍보물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일, 가정생활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재심사에서 2018년까지 우수기관 연장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수여식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공단은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해 남녀 근로자 구분없이 육아휴직 신청자는 100% 육아휴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육아휴직 직원을 대체할 인력을 추가 채용,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시차 출퇴근제, 스마트워크 근무제, 재량 근무제 등 탄력적 유연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종인 이사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을 펼쳐 가족의 행복과 코라드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달 23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116회 화백포럼을 열고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라는 주제 강연을 가졌다. 김 강사는 행복과 불행, 꿈과 일상, 가족 등 작고 소소하지만 깊은 인생 이야기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꿈과 용기를 전해 주었다. 또한 경주시는 화백포럼 강연에 앞서 지난 9.12지진, 태풍 차바 등 재난피해 복구에 적극적인 협조와 공로가 있는 시민과 단체 1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진> 개인으로는 선도동 윤철민,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은경, 국립부곡병원 정경애, 내남면 박종헌, 월성동 임훈혁, 문화유산국민신탁 문승현, 김한서 한서건설 대표, 황성춘 경주버드파크 대표, 한국노인교육사협회 윤태희, 재난인명구조대 한상화, 이원식 감포건설 대표, 현곡면 강재현씨 등 12명이 수상했다. 단체로는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 KT&G, ㈜대경전기안전관리, 경상북도 건축사회, 경주시 건축사회, (사)경주시새마을회, 외동의용소방대 등 7개 단체에 수여됐다. 다음 화백포럼은 다음달 14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마음치유학교 교장 혜민 스님의 ‘자존감의 회복과 우울증의 극복’이란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경주수협조합장 재선거에서 하원 전 조합장이 당선됐다. 경주선거관리위원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실시한 경주시수협조합장 재선거에서 하원 후보가 한상초 후보를 따돌리고 조합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재선거에는 전체 조합원 1049명 가운데 1000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하원 후보가 548표(54.6%)를 얻어 449표(44.9%)를 얻은 한상초 후보를 97표 차이로 당선됐다. 지난 수협조합장 선거에서 30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만큼 이번 선거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개표 결과 1위와 2위가 10% 차이를 보이며 하원 전 조합장의 당선이 확정했다. 하원 당선자는 감포항 생산 수산물로 특산품 풍어 축제 개최, 어업인 피해보상 강력 추진, 산지 거점 유통센터 효율성 극대화, 어촌 소득증대사업 중점 지원, 감포 연안항 추진에 따른 철저한 준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 당선자는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은 해결하고 마지막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겠다”면서 “조합을 건실하게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 등 경비절감을 통한 경영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원 당선자의 임기는 2019년 3월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