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가 개최하는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 참가자가 올해 2만명을 돌파해 야간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마지막 행사는 지난 13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00여 명의 관광객과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보문관광단지 관광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힐링 야간관광상품으로 선보인 ‘보름愛는 보문愛’ 보문호반 달빛걷기는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 보문관광단지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떠올랐다. 올 한해 1월부터 매월 음력보름마다 12번의 행사를 개최했고, 지난달 11월에는 2번의 별빛걷기도 개최해 2만여 명의 참가자를 기록했다. 김대유 사장은 “달빛걷기를 사랑하고 참여하는 관광객과 시·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밝아오는 2017년에도 더 많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고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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