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새마을회(회장 장승만)와 부녀회(회장 성명덕)는 지난 12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현곡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1]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경주의 경관농업
우리나라 인구가 2020년 65세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기준 경주시 인구 25만6915명 중 65세이상은 5만1672명으로 전체 20.1%를 차지해 경주도 이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경주지역에서도 노인복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노인들의 삶의 일부인 경로당에 대한 제대로된 파악과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 본지는 지역 경로당의 현황과 운영실태, 타 지역 경로당 활용 사례를 취재보도해 지역 경로당의 활용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공진윤)와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일명 촘촘복지단)는 지난 13일 검단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환경개선에서 복지서비스 안내 및 상담, 이·미용서비스 등 ‘경로당 행복바리지’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 덥고 습한 환경은 세균이 우리 몸을 공격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따라서 질, 음모 그리고 외음부 피부 주름에서 번식한 균이 요도로 유입되면서 방광염이 생길 수 있다. 여름철 방광 건강이 위험해지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가 물놀이의 증가이다. 다수가 이용하다 보니 물속 세균으로 인한 방광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방광염이 생길 수 있으니, 평소와 다르게 빈뇨, 잔뇨감, 배뇨통이 있다면 방광염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방광염이란? 방광은 근육으로 이루어진 주머니와 같은 기관이다. 정상 성인은 400~500cc 정도까지의 소변을 저장할 수 있다. 방광은 위로는 신장에서 내려오는 요관이 연결되고 아래쪽으로는 요도가 연결된다.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말하는 방광염은 급성세균성방광염이다. 이는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다른 장기에는 염증이 없는 질환이다. 만성 방광염은 통상적으로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말하며, 지속적인 또는 완치되지 않은 방광염을 의미한다. 방광염은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여성으로, 항문 주위에 늘 존재하는 대장균이 주요 감염원이다. 여성에서 잘 발생하는 이유는 남자보다 요도가 짧고 세균이 요도구에 가까운 회음부와 질입구에 쉽게 집락화하며 성생활, 질염, 임신 등이 원인이 되어 세균이 쉽게 방광까지 들어가기 때문이다. 특히 덥고 습한 여름철은 세균 분열이 활발히 일어나 방광염이 증가하고 땀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어 소변이 더 진해지고 양이 줄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 쉽게 일어난다. 방광염의 증상 방광염의 주요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보고 나도 시원하지 않고, 소변이 급해서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등 방광자극 증상과 함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평상시와는 다르게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아랫배가 심하게 아프기도 하고 소변에서 피가 보이기도 한다.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환자들이 과민성방광을 방광염으로 오해하고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있는데, 과민성방광은 방광염과 증상은 매우 비슷하지만 방광내 세균 감염이 없다. 급성 및 만성 방광염의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상행성 감염에 의한 신장감염이다. 특히 임산부에서 상행성 감염(하부기관에서 상부기관으로의 감염)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나 대개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통해 쉽게 치유되며, 별다른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다. 진단 및 검사 방광염의 진단은 임상 증상과 요 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급성 방광염은 여성의 외음부 질염과 유사하므로 질 분비물검사와 내진을 통해 감별한다. 급성요도증후군도 급성 방광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요 배양 검사에서 세균 검출이 적은 특징이 있다. 신장의 감염은 발열과 옆구리 통증 같은 측복부 통증을 호소하므로 급성 방광염과 구별할 수 있다. 만성 방광염은 결핵, 요도염증후군 등과 유사하지만 소변검사나 배양검사 등으로 감별할 수 있다. 급성 및 만성 방광염의 진단에 필요한 검사는 주로 요 검사와 요 배양 검사이다. 요 검사 상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는 농뇨, 세균뇨 및 혈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요 배양 검사는 세균 감염의 확진 및 동정, 항균제 감수성 검사 등을 위해 시행한다. 혈액검사 결과는 대개 정상이므로 시행하지 않으며, 방사선검사도 시행하지 않는다. 혈뇨가 동반된 경우 출혈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방광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지만, 급성기를 피하고 적절한 치료 후에 시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방광염의 치료 일반적으로 방광염은 항생제를 복용하고 하루 이틀 만에 증상이 완화되며 3~5일 정도의 항생제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방광염은 먹는 항생제만으로 잘 치료가 되지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만성방광염이 되거나 발열과 신장 통증을 동반한 신우신염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방광염이 생기면 물을 충분히 마셔서 소변 양을 늘려 소변을 자주 배출하는 것이 좋다. 방광자극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온수 좌욕을 하고 카페인, 탄산, 알코올 등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방광염이 계속해서 재발하는 등 만성이 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만성 방광염의 유발 요인을 찾아 이를 제거 혹은 교정하는 것이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억지로 참지 않는 것이 좋다. 특별하게 알려진 식이요법은 없지만, 크랜베리 주스나 비타민 C 섭취가 권장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식기 주위를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변을 보고나면 휴지를 사용할 때 앞에서 뒷방향으로 닦도록 한다. 꽉 끼는 하의는 되도록 피하고, 통기성이 좋은 면제품 속옷을 입는다. 오랜 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성관계 전후로는 바로 생식기 주위를 깨끗이 하는 것이 좋다. 다른 병도 마찬가지지만 면역력을 기르는 것 또한 방광염을 예방하는 중요 인자이다. 평상시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화랑초(교장 정진득)가 '농림축산식품부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로 선정돼 밀가루식품,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쌀 및 우리 농산물에 중점을 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화랑초는 쌀 가공품을 주식 또는 부식, 보조식 재료로 활용해 수입 밀가루를 쌀 가공품(쌀국수, 쌀 우동, 쌀 스파게티, 쌀 핫케익, 쌀..
경주시는 시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별도 지정도서 없이 시민 누구나 감명 깊게 읽은 책에 대해 각자 느끼는 생각이나 감상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제출하면 된다.응모기간은 이달 18일부터 다음..
경주시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건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198필지, 3만3856.8㎡의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주말동안 26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하는 등 벌집제거와 관련한 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는 물론 등산로 주변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특히 ..
경주청년회의소(회장 손종렬)는 지난 14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경주사회연구소(이사장 윤만식)는 14일 경주유림회관에서 ‘제5회 경주발전 연구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명예경찰 소년단 48명과 함께 화랑문화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제7기 경주시 SNS알리미가 지난 12일 내남면과 울산 반구대 일대 숨겨진 명소를 찾아가는 팸 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SNS를 이용한 참여와 소통, 홍보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하고 ..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유재산찾기'가 불과 3년 만에 시가 410억원의 공유재산 되찾아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유재산 찾기는 도로 확포장, 국립공원 개설사업 등 공익사업에 편입돼 보상금을 지급했으나 현재까지도 개인명의로 남아 있는 토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상속자)에게 이전등기 협조 요청을 하고 불..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14일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주관의 ‘경주시민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장했다. 경주 실내체육관 주차장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읍면동 기관 단체장과 지역 유지들의 기..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꽃신을 만들 수 있는 곳 불국동 ‘꽃신’ 공방카페.
경희학교(교장 김경순)는 지난 13일, 씨네큐 경주 보문점에서 전공과 진로직업체험학습(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전공과 학생 28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여가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스스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체험학습을 나가기 전, 전공과 교직원들은 학생들을 ..
더불어민주당은 경주시지역위원장에 임배근 동국대 상경대학 교수를 지난 13일 인준했다. 민주당은 12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105개 지역위원회 정비와 관련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논의 결과를 의결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전국 253개 지역위원회 중 148곳의 위원장을 확정했다.경..
제8대 경주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등이 진행되는 2018년 제1차 정례회가 오는 9월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열릴 예정이다. 경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한영태)는 12일 2018년도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전체 의사일정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경주소방서(안태현 서장)은 출동하는 소방차량 양보의무를 위반할 경우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 100원이 부과되는 소방관계법령 개정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