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는 지난 14일 경주 실내체육관 타임캡슐공원에서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의 주관 주관으로 경주시민 사랑나눔 돗자리 벼룩장터,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매코너도 열어 읍면동 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의 기증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이 수익금은 어려운 세대를 위한 밑반찬 만들어 전달하기 및 연말 생필품 전달 사업에 쓰이게 된다. 또 이날 새마을문고는 무료도서교환시장을 열어 책읽는 문화 조성에 힘썼다.
주낙영 시장은 “벼룩장터를 통해 경주시민들이 사랑과 나눔으로 하나가 되는 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항상 시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는 폭염으로 인해 9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