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1988년 국민연금제도가 시행된 이후 20년만인 금년 1월말 완전노령연금수급자가 탄생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년 이상 가입하고 60세에 달한 때에 받게되는 완전한 형태의 국민연금으로 올해에만 1만2천여명이 완전노령연금을 수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주지사는 지난 28일 지급 개시를 축하하기 위해 연금수령자를 초청해 연금수급증서를 수여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주역 앞에서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모범운전자 등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한수원(주)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과 월성원자력본부 누키봉사대(대장 태성은)는 지난 26~29일까지 4일 동안 인근지역인 감포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감포고등학교 해송관에서 무료종합검진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분석 후 담당의사의 설명회도 가지고 검진 당일 기초 의약품과 파스 등 노인성 의약품도 나눠주었다. 방사선보건연구원의 전문의를 비롯한 임상 병리사, 방사선사, 약사, 간호사 등이 참여해 혈압측정, 소변 검사
경주시 건축과 공무원이 상관에게 보고하지 않은 채 직무와 관련된 단체의 해외연수에 동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건축과 K모 담당과 직원 2명은 지난달 말 5일간 연가를 낸 뒤 경주시건축사협회 회원들의 베트남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방문하는 해외 연수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일 함께 출국했다는 것.
국책사업 유치이후 경주시민들과 지역 업체들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주)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사업발주를 하면서 지역 업체를 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경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 오던 국립의료재단이 부채로 병원 운영을 포기하고 병원장이 임시위탁으로 병원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경주경실련이 시립노인병원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지난 26일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해 귀추가 주목된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김영동(도동지역대), 이병하(옥산지역대), 김달수(육노지역대) 신임대장에 대한 임용장 전수식을 가졌다.
최근 숭례문 소실로 문화재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에밀레라이온스(회장 강영미)를 비롯한 경주지역 문화재지킴이 단체 회원 50여명이 목조 문화재가 많이 밀집되어 있는 양동마을을 찾아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덕천은 내남면사무소가 있는 이조리 서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유서 깊은 성부산(별뜬산, 소두방산)을 배경으로 단석산 동쪽기슭에 자리한 박달리와 비지리 등에서 흘러내리는 이조거랑의 맑은 물과 넓은 들판을 끼고 있다.
(재)불국동장학회(재단이사장 박재우, 전 경주시의원)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불국사농협 2층에서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장학회원 및 학생, 학부형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불국동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이 어려운 학생 10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3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26일 토함산 기슭 자연휴양림에서 정순백 양북면장, 이판보 이장협의회장, 박명애 산업담당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스럽게 마련한 떡과 주과포를 차려 놓고 산불예방 고유제를 지냈다.
동천동은 북천변 산책로를 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자생단체 및 주민자치센터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양동민속마을을 연차적으로 정비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육성하는데 주력해 오고 있는 경주시는 소장 문화유산을 한곳에 모아 관리하기 위한 양동마을 유물전시관 발주에 들어갔다.
가장 살기 좋은 경주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선진화되고 고객이 감동해 다시 찾고픈 복지시설, 추천하고픈 사회복지법인 민재, 경주 푸른마을은 장애인의 요양 보호에 관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황보 중)과 범죄예방위원회(회장 김원표)는 지난 27일 경주지청에서 청소년 준법교육을 실시한 후 월성원자력을 견학하는 청소년 초청 행사를 가졌다.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2008내나라여행박람회’에 ‘Beautiful Gyeongju’를 선보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엄종규)는 오는 4월 9일 실시하는 제18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새마음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21세기 문화 관광 산업의 시대를 맞아 올해 문화예술 진흥과 보전 사업에 41억여원을 투자해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적인 문화예술 향수의 도시로 육성시켜나가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규)는 27일 오후 6시30분 경주신문사 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편집자문위는 이날 이성주 편집국장으로부터 △2008 경주신문 주요업무 소개 △경주신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3년 연속 선정 △새로운 편집자문위원 위촉 등의 설명을 듣고 2008년 편집자문위원회 운영방안과 제18대 총선보도 관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 대형공사장, 건축물 등에서 균열 및 붕괴우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취약 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