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신문 편집자문위원회(위원장 최석규)는 27일 오후 6시30분 경주신문사 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편집자문위는 이날 이성주 편집국장으로부터 △2008 경주신문 주요업무 소개 △경주신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3년 연속 선정 △새로운 편집자문위원 위촉 등의 설명을 듣고 2008년 편집자문위원회 운영방안과 제18대 총선보도 관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성주 국장은 보고에서 올해부터 경주신문에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부 객원기자단과 전문기자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객원기자단은 2명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서 편집자문위는 제18대 총선과 관련해 경주신문이 정책선거, 공명선거를 이끌어 내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제를 발굴해 보도하기로 했다. 또 편집자문위원들이 각 분야별 의제 발굴에 참여하고 관광과 복지 등 일부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을 섭외하기로 했다. 분야별 전문가 초청과 회의일정 등은 최 위원장과 김용범 간사, 이성주 편집국장이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편집자문위는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작년 한해 동안 회의 일정을 정해 놓았으나 위원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수시로 변경한 것에 대해 개선하기로 하고 올해부터는 회의일정을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으로 확정하고 지킬 것을 의결했다. 그리고 편집자문위는 자체에서 토론의제를 정해 편집국과 논의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방법으로 하자는 내용을 신문사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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