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김영동(도동지역대), 이병하(옥산지역대), 김달수(육노지역대) 신임대장에 대한 임용장 전수식을 가졌다. 정석구 소방서장은 “문화재 안전대책 등 소방관련 업무추진에 따른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용소방대 조직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소방기본법에 설치 근거를 두고 조직된 단체로서 경주소방서내 32개대 98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계절별 화재예방 캠페인과 재난현장 보조 활동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 소방 활동 보조에서 벗어나 2007년 한해 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대상으로 소화기 보급과 연중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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