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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실내체육관서 ‘경북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개최

오선아 기자 suna7024@hanmail.net 1741호 입력 2026/07/30 11:38 수정 2026/07/30 15:59
LoL부터 포켓몬·팬미팅까지

‘제19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8월 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미지=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확대
‘제19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8월 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미지=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9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8월 2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역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오는 8월 경주에서 열리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 출전할 경북 대표 선수단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FC 온라인(개인전) △브롤스타즈(3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이다.

지난 25일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은 대회 당일 경북 대표 자격을 놓고 본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종목별 우승자와 우승팀 등 최종 선발된 10명은 홈그라운드인 경주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정식 출전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제17회 대통령배 대회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안방 대회에서도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선수들만의 경기를 넘어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문화 축제로 꾸려진다. 경북 연고 이터널 리턴 프로게임단 ‘경북 어센더스’의 멘토링 프로그램과 굿즈 부스가 마련돼 프로 선수 진로 탐색을 돕는다.

이와 함께 브롤스타즈 이벤트존, 포켓몬 챔피언스 오픈 토너먼트, 크리에이터 ‘안모리’ 팬미팅, 게임 체험존, 스탬프 랠리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대회는 우수한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는 장이자 도민들이 e스포츠를 직접 체험하는 축제”라며 “경주에서 열릴 대통령배 전국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경북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회 관람과 현장 체험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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