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이 맞닿은 자리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한옥과 화려한 꽃
그리고 그 평화로운 풍경을 지나치는 어르신의 일상이 겹쳐진다.
어제와 오늘이 맞닿아 흐르는 경주의 모습은
언제나 다정한 위로를 건넨다.
역사의 숨결 속에서 묵묵히 오늘을 일구어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맑은 물빛으로 기록한다.
엄순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