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사방리 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0일 오전 11시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생을 농업에 종사하면서 명절이면 남몰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부가 있어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거주하는 김진환씨 부부는 직접 경작하여 수확한 쌀 20kg, 4포씩을 추석과 설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전투 중에 적의 포탄이 날아들면 그것을 피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ꡒ엎드리ꡓ는 것입니다. 사람의 삶 중에 어려움이 있을 때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엎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를 살피고 다시 일어날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것을 겸손이라고 합니다.
문)남편과 저 둘 다 배우자를 일찍 여의고 외롭게 살다가 10년 전부터 동거해 왔습니다. 남편에게는 장성한 자식들이 있어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살아왔는데 남편이 최근 지병으로 사망하자 자식들은 빈 몸으로 나가라고 합니다.
옥수수는 색소물질인 LUTEIN, ZEAXANTHIN 등을 포함한 다양한 PHYTOCHEMICALS(식물내재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한 개의 옥수수에는 약 800개의 알이 들어 있는데 이들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의 창고라고 불리 운다.
포항지방노동사무소(경주고용안정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취업상담, 청소년직장체험프로그램 참가자 신청서 접수, 직업선호도 검사를 통해 올바른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이동취업상담을 실시한다.
지난 태풍 ꡐ나비ꡑ가 몰고 온 폭우와 큰 파도가 경주시 양남면 하서리 일대 해안도로를 덮쳐 방파옹벽이 힘없이 무너지고 도로가 끊기는 등 해안도로 일대가 아수라장이 되었고 태풍이 지나간 다음날도 계속되는 큰 파도가 해안도로를 파먹어 들어가고 있어 인근 가옥들이 침몰 위기에 놓여 있었다.
경주박물관 미술관 2층의 황룡사 출토 유물전시실에 있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등 사신도(四神圖)와 난해한 한문글귀가 새겨진 청동거울은 중국에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될 뿐 아직 전체 명문에 대한 완전한 해독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보면 볼수록 그 정체가 궁금하던 유물이다.
박쥐나무는 박쥐나무과에 속하며 잎은 크고 오각형이다. 잎의 끝이 뽀쪽하며 고유의 냄새가 난다. 잎의 두께가 얇고 잎맥이 뚜렷하며 마치 박쥐가 날개를 편 모양과 닮았다하여 박쥐나무라고 한다. 다른 이름은 팔각풍이라고도 하며, 경상도 지방에서는 남방나무라고도 한다.
경상북도는 2005년도 토지분 재산세 472억원(총138만명)을 각 시․군별로 일제히 부과 고지했다. 올해 토지분 재산세 총 부과액은 지난해 토지분 재산세 상당세액 583억원보다 19% 감소했으며 또한 토지분 재산세에는 도시계획세(161억원), 지방교육세(94억원)가 같이 부과된다.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는 2~3인용 원탁을 놓으면 꽉 차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 좁은 곳을 오르기 위해 사람들은 준비를 하고 계획을 세운다. 베이스캠프와 정상 공격 캠프는 어디에 몇 곳을 설치할지 등등.
경주시는 추석을 전․후하여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문화․관광 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불법 노점상을 집중 단속했다.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경북족구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3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족구대회가 지난 11일 북천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어 20개 시․군 4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향토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펼쳤다.
재경 경주향우회 김한곤․문혜숙의 장녀 은진양과 윌리엄 잉글리쉬․데브라 잉글리쉬의 게리 제임스 잉글리쉬군이 오는 10월1일 오후2시30분 서울 이태원 해밀턴호텔 2층 무궁화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경주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게 생활하는 13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국가유공자, 100세 이상 노인 등 저소득층 2천383세대, 영세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 어려운 이웃 5천786세대 등 총 8천169세대를 위문했다.
국립농산물관리원경북지원 경주출장소(출장소장 김형오)는 추석대비 지난 1일~16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에 나선 결과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업소 7곳을 적발했다.
황성공원 내 남장마을은 굴곡이 많았던 우리나라 현대사의 아픔과 애환이 깃든 마을중의 하나다. 1945년 8․15해방 전후 이곳에 9세대의 가족이 이주하여 터를 잡아 1950년 한국전쟁시기에는 미군부대가 이곳을 비행장으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1970년대에는 가축시장이 형성되어 120여세대가 거주하기도 했다.
경상북도에서는 동해안 연안에 갯녹음 확산,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각종 쓰레기 침적, 조업 중 발생되는 폐어망, 어구 및 남획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자원감소에 따라 연안 어장 생산성 회복을 위한 복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정신지체인애호협회 경주시지부는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까지 경희학교 강당에서 장애부모, 관련기관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자를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한다.
부산 법조인의 모임인 계림회는 지난 22일 부산 거제동 소재 ꡐ돌집ꡑ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회원 23명에 이르는 계림회는 현직 법조인 및 변호사, 법무사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