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게 생활하는 13개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국가유공자, 100세 이상 노인 등 저소득층 2천383세대, 영세 모․부자가정, 소년소녀가정세대 등 어려운 이웃 5천786세대 등 총 8천169세대를 위문했다.
특히 올해는 광복 60주년으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나라사랑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저소득 보훈가족 등을 위문했다. 한편 백상승 시장은 지난 16일 관내 사회복지 아동시설인 대자원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