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발굴과 보존 체계적인 시스템 갖춰야 ‘친절한 맛집’ 지정해 서비스 질 높여야 한다 관광의 필수조건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그 지역, 그 시대에 맞는 관광에 대한 경외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천년고도 경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 경주는 역사문화유적지만으로 볼거리는 충분한 매력이 있다. 이러한 기반위에 경주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새롭게 관광산업의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음식문화이다.
청정지역 산내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곤달비’가 최근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로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내에서 생산되는 곤달비는 독특한 향과 약초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육류를 비롯한 어느 음식과도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최근 웰빙붐을 타고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소비취향과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진태)와 대구공업대학(학장 이원)은 지난 21일 오후 대구공업대학에서 산학협력 조인식을 갖고 양 기관 간 연구, 관광 상품 개발 등에 관한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체결로 경북관광개발공사와 대구공업대학은 교육과 연구부문에서 공조하게 되며, 개발된 콘텐츠의 상품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하게 된다.
경주시가 가장 살고 싶고 활기찬 시정을 펼치기 위해 30일 오후 3시 서라벌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39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을 개최했다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유도하고 알 권리를 제공하며 열린 시정을 열어나가기 위해 주요현안사항을 시민들과 함께 토론하여 시정추진에 반영코자 이번에 열린 제39회 열린시정 대화의 광장에는 백상승 시장 주제로 국·소장 및 관내 농어민단체와 위생관련단체,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수입개방으로 인한 쌀값 하락과 쌀 소비부진 타개를 위해 올해 안강과 외동읍 등 8개소에 420ha의 대규모적인 친환경농업 종합시범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경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하여 귀성객들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경주 T/G에서 안전문화 홍보 켐페인을 실시했다.
1만원 및 1천원 신권이 발행돼 일선 금융기관을 통해 일제히 시중에 풀렸지만 이를 사용 못하는 곳이 많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지난달 22일 신권을 배포하는 등 신권 교부를 본격화하고 있지만 무인민원서류발급기를 비롯하여 각종 자동판매기, 금융기관 등에는 신권 지폐가 사용되지 않아 고객과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세계관광의 흐름이 보는 관광에서 즐기는 관광으로 그 욕구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유물과 유적 등 문화유산이나 자연경관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접 참여하고 체험을 통해 즐기면서 느끼는 관광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 지역특산물의 경우도 보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직접 맛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까지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봄 오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꽃이 앉은부채다. 산록엔 아직 잔설 남았는데, 그 잔설 뚫고 꽃 핀다. 뿌리에 저장된 녹말을 분해하는 산소 호흡이 그 비밀이다.
“축소된 한수원 본사와 방폐장지역 지원사업이 전무하므로 정부는 방폐장을 가져가든지 아니면 지원사업을 경주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원하라” 경주도심위기대책범시민연대(공동대표 청우스님, 신무하, 설영희, 권대원, 이갑채)는 지난 23일 설명서를 통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이 전무하다며 경주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 범시민연대는 또 경주 원도심의 경제를 죽이는 경주시를 규탄하고 원도심살리기 경제정책을 촉구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개발과 관광상품화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동국대 관광정책연구소와 한국음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가 주최하고 경주신문이 후원한 ‘경주 신 관광음식개발과 활성화 방안’세미나에서 박종희 관광산업연구소장은 “오늘날 관광여행의 중요한 목적 중에 하나가 먹거리이며 이에 대한 욕구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며 “세계적인 문화유산 도시인 경주에 경주다운 맛있는 음식점이 없다는 것은 큰 문제이며 관광경쟁력을 위해서라도 경주의 음식산업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봄이 그리워 벌써부터 노란 꽃잎을 내밀며 찬바람 속을 비집고 나온 산수유는 선비의 정신처럼 힘든 역경을 딛고 피는 꽃이라고 해서 ‘선비꽃’ 이라고도 한다.
경주시가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요청사업 확보를 위해 지난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 백상승 시장, 김신종 산자부 에너지정책본부장, 이삼용 국책사업 및 원전특위 위원장, 박병훈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 지원사업을 산자부 관계자에게 재건의 했으나 확실한 답변은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신라문유산조사단을 운영하고 책임질 조사단장 자리가 2년이 넘도록 전담이 아닌 겸직으로 두고 있어 특정인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7시30분쯤 충효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육군 모부대 소속 배모(22) 일병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배 일병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휴가였으며 경주에는 연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과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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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소재한 새마을금고 회의실에서 출향인 윤경희(극동제약)사장이 효목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라경회 정기월례회가 지난 9일 부산광역시 연산동 해안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운용 고문, 김신용 직전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태순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송수갑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된 이날 행사는 김희정 국회의원이 보낸 신년 축사 낭독이 있었고 회원 소개로 이어졌다.
경주 건천읍 출신의 정주화(율한의원 원장·강남구 신사동 소재) 한의학박사가 국제로타리3690지구(인천경기북부)의 차차기(2008~09) 총재로 지명되었다. 정 박사는 93년 인천남부(현, 인천계산RC) 창립회원으로 입회하였고, 98~99” 6대 회장, 02~03년 총재보좌역, 05~06” 지구 회원증강위원장을 역임하고, 올 회기년인 06~07” 지구 인터랙트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파(東坡) 이영만(재경경주중·고동창회장) 선생이 지난 9일 서초구 반포동 소재 팔레스호텔 궁전홀에서 산수(傘壽) 기념 회고록 ‘흔적(痕迹)’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안이씨 서울 종친회 및 재경경주향우회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오명(전 과학기술부장관), 신윤식(하나포스닷컴 고문), 이정락(재경경주향우회장), 최병윤(C&S세무법인 대표), 심관이(재경안강향우회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