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전복 사망 지난 22일 오후 8시30분쯤 마동정수장 앞 마을진입로 부근에서 이마을에 실고 있는 최모(51)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도로를 이탈하면서 밭으로 전복돼 숨졌다. 경찰은 최씨가 운전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휴가 나온 사병 숨진 채 발견 지난 23일 오전 7시30분쯤 충효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육군 모부대 소속 배모(22) 일병이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배 일병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휴가였으며 경주에는 연고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따라 경찰과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과수원 불,임야로 옮겨붙어 한명 사망 지난 22일 오후 2시쯤 서면 서오리 전모(60)씨의 과수원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불을 끄려던 전씨의 부인 박 모(61)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이날 불은 과수원과 임야 등 천9백여 평을 태운 뒤 한 시간만에 꺼졌다. 경찰은 박씨 부부가 과수원 창고 앞에 쌓아 둔 생활쓰레기를 태우다가 불길이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불을 끄려던 연기에 질식하여 박 씨가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도박개장 방조 경주경찰서는 도박개장 방조 혐의로 동천동에 사는 김모씨(36) 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8월부터 9월까지 암곡동 등지에서 도박을 할 때 하루 10만원을 받고 도박자금을 알통에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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