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가 지난 12일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및 경주시 간호사회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원자력 안전에 관한 특강, 2부 개회식, 3부 정기총회 순으로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졌다. 백설향 ..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APEC 정상회의 관련 핵심사업은 주회의장이 있는 보문관광단지에 집약돼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 등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300년 된 고택의 우물이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유일하게 사용했던 식수원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양동마을과 인접한 강동면 인동리에 위치한 이 우물은 안강 기계 전투가 격렬했던 당시 미군 대대가 야전본부를 설치한 고택 내에 자리해 있었다. 당시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버스정류장 170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를 완료했다. 사물주소는 건물 외에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고유 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건축물이 없는 장소에서도 주변 사물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총 7명의 후보가 등록해 지난 1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11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추가로 등록 서류를 제출해 총 7명이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 등록 첫날인 10일에는
사단법인 바른지역언론연대가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총괄상임선대위원장(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을 만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 지원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바른지역언론연대는 제안서에서 “지역 언
경주시가 황오 커뮤니티센터 건립과 연계해 황오동 179-64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상지는 경주역 인근 기업은행 옆 부지다. 시는 사업비 19억3000만원을 들여 연장 50m, 폭 6m 규모의 도로를 신설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경주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LPG 사용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안강읍 양월2리 마을에 총사업비 24억7000만원을 투입해 LPG 소형저
경주 대표 문화유산 민간단체인 신라문화원이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1993년 설립 이래 신라문화원은 신라의 정신과 문화를 계승하고 민족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중심에는 현재까지 신라문화원을 이끌고 있는 진병길 원장이 있다. 진
경주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가졌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우체국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선물을 전달하는 공익사업
경주소방서는 최근 소방서나 지방자치단체를 사칭해 소화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의 소방용품을 강제로 판매하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은 소방서 또는 지자체 공무원을 가장해 전화를 걸거나 가정에 직접 방문한 뒤 ‘의무적으로 소방시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아모르파티(웰다잉)’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8주간 하브루타 생각열매연구소에서 ‘문학과 예술을 통한 웰다잉’을 주제로 학습포석정 활용 배달강좌 활동을 펼쳤다. 총 8주 동안 참여자들은 문학과 예술 속에 녹아든
공고번호 : 경북-경주-2025-0386 구조경위 : 경주시 건천읍 대곡용명길 부근 품종 : 믹스견 성별 : 암컷 중성화 여부 : X 접종여부 : 1차 접종 나이 : 3개월 몸무게 : 1.6kg 특징 : 시바견과 진돗개가 섞인듯한 초절정 귀요미!! 조금
인왕동 양지마을, 기와를 얹은 옛집인 고청생활관과 철제 패널의 현대건물인 고청기념관이 나란히 서 있다. 하나는 한 사람이 살아낸 삶의 흔적이고, 다른 하나는 그 뜻을 이어가는 전시공간이다. 고청생활관에는 선생이 피난 시절 형에게 전달하기 위해 간직했던 축음기를 비롯해
경주시가 오는 10월까지 동부사적지 내 발천 유적 발굴조사지 일원에 계절별 꽃단지를 조성한다. 2025 APEC 정상회의를 맞아 추진 중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역사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관광 명소로 동부사적지를 탈바꿈시킨다. 시비 8억원을 투입해 약 2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는 지난 8일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6055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현금 5155만5000원과 물품지원금 900만원이다. 이재호 한국지역
경주시산림조합이 지난 8일 경주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주시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 향상 및 소득 증대를 목표로 산림경영계획 수립, 산림훼손지 복구, 산림토목사업 등 다양한 산림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맷돌순두부는 지난 7일 경주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북군동에 위치한 맷돌순두부는 30년 넘게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외식업체다.
송화도서관이 개관 14년 만에 새롭게 단장돼 다음달 7일 시민들에게 정식 개방된다. <사진> 송화도서관은 지난 2011년 6월 27일 개관해 충효동 일대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북카페, 전시실, 어린이 자료실, 디지털실 등 다채로운
한국 도자문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이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스페이스Ⅱ에서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특별전 ‘한국 도자 연대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토기부터 자연유, 녹유, 청자, 분청사기, 백자까지 한국 도자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