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세권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가칭)화천초등학교 신설이 학생 수 부족 우려 속에 ‘반쪽 개교’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역 학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통합학교 등 대체 방안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경주역 인근 화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렸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는 APEC 시대 지역 관광 미래 비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황소영) 주관으로 열린 ‘제6회 경상북도 외국인근로자 축구대회’가 지난 22일 황성축구공원 4·5·6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주를 비롯해 포항, 경산, 영천, 칠곡 등 도내 8개 시·군의
‘APEC 2025 KOREA’ 브리지 토너먼트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국제 스포츠 행사다. APEC 회원국 14개국과 초청국 이탈리아를 포함한 15개국
경주시가 추진한 감포읍 나정항 어촌뉴딜 300사업이 일부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와 보상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총 73억여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역 어촌 재생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했지만, 주민 피해 민원이 제기되며 사업 마무리 이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박군과 함께하는 여름맞이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트로트 가수 박군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부터 배식, 현장 정리까지 함께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는 지난 24일 지역의 중증장애인 일터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터앝’ 딸기농장에서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을 투입해 딸기 줄기 제거와 하우스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민공모제’를 통해 진행된 것으로, 국민이 직접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은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과 경제적 안정을 위해 ‘취업 알선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 알선형 사업이란 어르신 개인의 경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일반 기
경주라이온스클럽이 창립 56주년을 맞았다. 1969년 지역 최초로 문을 연 이 클럽은 경주의 봉사 문화를 이끌어온 ‘원조’ 라이온스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지역과 함께 성장해왔다. 경주라이온스클럽은 1969년 9월 18일 조직총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15일
경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안강읍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막은 50사단 화랑여단 소속 김재열 상사에게 소방서장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재열 상사는 지난 4월 23일 훈련장 정비를 마친 뒤 부대로 복귀하던 중, 트럭 적재함에서 불길이
경주시 문화유산과 시설직 7급 조혜원 주무관이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설계, 시공, 구조, 법규 등 폭넓은 전문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국가전문자격시험이다. 매년 평균 합격률이 10% 내외다. 조 주무관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이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지원단’의 운영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아 서울시 교육현장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이 추진하는 ‘2025년 학교 감염병 대응·관리지원단 위탁용역’의 일환이다.
전통문학인 향가와 최신 기술인 인공지능을 접목한 교육 활동으로 융합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학교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조미영)는 동국대WISE 인문도시사업단과 지역의 전통문학인 향가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교육 활동
지난 18일 양동초등학교 운동장이 밤늦도록 생기로 가득 찼다. 학교 안에서 직접 곤충을 관찰하고, 어둠 속 자연과 마주하는 찾아가는 생태 교육 ‘야(夜)단법석 학교 곤충’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네 개
어릴 적 교과서 속에서 처음 만났던 그림. 이름만으로도 익숙한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장욱진의 작품이, 그들의 삶이, 이 여름 경주에 도착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해에서는 ‘한수원아트페스티벌 2025’ 특별전 《한국 근현대미
2018년, 서울예술의전당 N스튜디오. 국내 최고의 예술가들이 오페라와 발레, 현대무용, 오케스트라를 연습하던 그곳에서 이동우 관장은 처음 클래식을 글로 옮겼다. 당시 그는 (사)국립예술단체연합회 사무국장이었다. “예술가들과 대화하려면 공부를 해야 했어요. 그러다 보
옛 경주역(현 경주문화관1918)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추억하는 기차역이다. 1960년대부터 신혼여행, 수학여행을 위해 경주를 방문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 역할을 하면서 중장년층의 추억의 명소로 남아 있다. 인근 도시인 포항과 울산에서 교육도시 경주로 통학하던
경주시 황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명 ‘다빈복지단’은 정경자 공공위원장과 박성진 민간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13명의 위원이 활동하는 민관협력 조직이다. 지난 2015년 창단 후 2016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역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오
용강동은 지난 17일 용강동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강주공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주민들에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선정 기준 완화
올해 여름 보덕동 암곡 와동·개정마을이 해바라기로 물들 예정이다. 암곡동스마트농민회는 암곡동 682번지와 1390-20번지, 559번지 등 마을 일원에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2025년 경주시 주민(마을) 공동체 사업에 선정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