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보덕동 암곡 와동·개정마을이 해바라기로 물들 예정이다.
암곡동스마트농민회는 암곡동 682번지와 1390-20번지, 559번지 등 마을 일원에 해바라기를 식재하고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2025년 경주시 주민(마을) 공동체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씨앗 파종과 모종 제작, 꽃밭 주변 환경 정비까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에 동참했으며, 6월 말 순차적으로 개화해 암곡동 곳곳이 노랗게 물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맹영선 보덕동 11통장은 지난해 암곡동 708번지 일원에 처음으로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하고 무료로 개방해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