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를 공부하면서 연꽃무늬기와나 전돌은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만 주로 만들어졌고, 고대 인도문명권엔 기왓집이 없어 연화문와전이 있을 리가 없다는 상식을 가졌었다. 이번 2007년도 경주박물관대학 인더스문명과 간다라문화권 답사 일정 중 들렀던 탁실라에서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같은 십자형 기단부를 가진 브하말라 불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지는 천북면사무소가 있는 동산리의 동쪽 산기슭에 위치한 마을이다. 소리못 아래에 있는 마을이라 ‘소리못’이라고 불러오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강정’과 ‘중방’을 병합해 성지리라고 했다. 불고기단지로 유명한 화산리의 남서쪽, 갈곡리의 북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천북면사무소에서 동쪽으로 1km 지점에 ‘강정마을’이 거랑을 끼고 옹기종기 모여 있고, 골짜기를 따라 더 거슬러 오르면 ‘소리못마을’이 있다. ‘중방’은 소리못과 갈곡리의 중간 등성이에 자리하고 있다. 소리못이 성지1리, 중방· 강정마을이 성지2리를 이루고 있다.
끝없는 하늘을 바람처럼 떠돌며 노래부르리라 캄캄한 밤하늘 속의 일곱 빛깔 무지개 되어 새롭거나 오래된 많은 친구들을 위하여 내 아득한 사랑의 노래를 부르리라
동국대 경주캠퍼스 정보통신공학과(연구책임자 강법주 교수)가 정보통신부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공모한 2007년도 ‘NEXT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오는 9월 개막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를 알리기 위해 해외 홍보관, 재외 문화원장, 주한 외국관광청협회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경주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열린 해외 홍보관 회의에서 올해 행사를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김용택)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문무관에서 2007년 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동국대 권영배 이사장, 홍기삼 총장, 은해사 법타 주지스님, 직할경주동창회 이득원 회장 등 내빈 및 학부모,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불교문화대학원, 사회과학대학원 석사 22명, 최고경영자과정 27명과 학사 13개 학과 33개 전공의 1천694명이 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우리가 다니는 일터에서 불평과 불만은 어떻게 나올까? 우리는 하루 중 절반의 시간을 직장에서 동료와 함께 보내게 된다. 그런 직장에서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세계 제2차 대전 때 유럽의 한 포로 수용소 에서는 ‘가시철망방’이 있었답니다. 포로들이 날마다 가시철망만을 바라보면서 좌절, 낙담, 우울해지는 것으로써 어떠한 처방으로도 치료되지 않는 병으로 상당한 곤욕을 치루었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은 부모의 지나친 기대로 입시에 실패하면 어쩌나 하는 강박관념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오래 되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육체를 병들게 하는 각종 신경성 증상이 일어난다. 스트레스는 본인 스스로가 용기와 신념을 갖고 적극적으로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위 사람들의 도움도 필요하다. 사실 요즘 아이들은 영양이 문제가 아니라, 신경이 문제다. 따라서 보약을 쓸 때도 영양보다는 신경을 보(補)하는 쪽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국화차, 생강차, 결명자차 등을 마시면 좋고, 각자의 상태에 맞추어 한약을 지어먹는 것도 좋다.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단다는 뜻으로 마부작침(磨斧作針)이란 말이 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부단한 노력과 끈기와 인내로 일하면 기필코 성공한다는 것이다. 좀 시대에 뒤떨어진 답답한 말같이 보이나 그 일화를 알게되면 쉽게 이해가 되고 스스로 웃게 된다. 그냥 생각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우둔하고 속 없는 사람같이 보이지만 대의(大意)를 가지고 그 뜻을 음미해 보면 묘한 해답이 나온다.
모든 사람들의 몸 상태와 건강에 대한 지식의 정도, 생활수준 등 차이가 나는 것은 너무나 많은데 일률적인 잣대로 첨가물의 허용기준치에 ‘문제가 있다’, ‘없다’ 를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오늘날 산업화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단계에까지 와 있지만 아무리 이런 음식들이 시중에 범람한다 해도 최종적으로 그 음식을 내 몸 속으로 ‘넣느냐’, ‘마느냐’의 선택은 결국 먹게 되는 나의 몫이므로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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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지난 15일 일제히 치러진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학교 졸업식에 태성은 본부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이 참석해 성적 우수 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졸업생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은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초, 중, 고교 11개교 졸업생의 20%에 해당하는 73명으로 월성원자력은 총 2천300여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경주시는 안압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연꽃단지 및 월성 해자에 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해 남천에 양수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설치하는 양수시설은 집수정과 펌프 등을 갖춘 시간당 118t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시설로 인왕동 박물관 뒤편 남천에 설치하여 안압지까지 682m길이의 송수관로가 설치된다. 오는 6월경 양수장이 설치되면 안압지에는 1일 약 1천410t의 물을 공급하며, 연꽃단지 및 월성해자에는 1일 500t의 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주시 보건소는 인구의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증가하고 있는 중풍, 치매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하여 중풍 예방교육 및 한방 이동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소장 김형오)는 원산지표시 추가 대상품목인 빵, 떡류 등 127개 품목에 대해 오는 3월31일까지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4월1일 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새봄을 맞이하여 선도동사무소는 지난 22일 개발자문위원회 외 12개 자생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효동 중심가는 물론, 농촌지역을 구역별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실시해 1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월성원자력 소재지인 양남면을 비롯한 감포읍, 양북면 지역에서 주택용과 산업용을 사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총 2억9천여만원의 2006년도 하반기 전기요금보조금을 개별 신청계좌로 일제히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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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 주재 각국 국가관광청(NATOR)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유대강화의 기틀을 다지고자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주한 국가관광청(NATOR) (회장 말레이시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압둘 무탈립 아왕) 대표를 초청해 경주의 우수한 문화유적을 알리는 팸 투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