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도 하반기분 총 2억9천여만원   한수원(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월성원자력 소재지인 양남면을 비롯한 감포읍, 양북면 지역에서 주택용과 산업용을 사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총 2억9천여만원의 2006년도 하반기 전기요금보조금을 개별 신청계좌로 일제히 지급했다.    전기요금보조금은 주택용과 산업용 전력을 사용하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에게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되며 지난해 월성원자력은 총 5억 9천여만원의 전기요금보조금을 지역 주민에게 지원했다.    아직까지 전기요금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은 전기요금보조금 신청서(읍면사무소, 금융기관에 비치)와 전기요금 영수증 및 주민등록등본(산업용 전력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월성원자력 지역협력부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금까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개별 신청계좌로 전기요금보조금을 지급하던 방식을 2007년 2월 전기요금 검침분부터는 매월 한전에서 청구하는 전기요금 청구서에 자동감면 고지방식으로 변경해 전기요금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안대순 지역협력부장은 “전기요금 청구서의 자동 감면 고지에 대한 내용은 추후 읍면사무소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자세하게 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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