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지도 교실 운영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는 보건소 2층 모자 건강교실에서 모유수유 지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수유 대상은 16주 이상 임산부 및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수유자세 교정, 유방 및 유두통증 관리, 편평·함몰 유두교정, 약물과 모유수유, 재 수유 , 올바른 젖 물리기, 유방 우혈 예방 및 관리, 모유량 조절 방법 등을 지도한다.
모유는 유아에게 가장 소화가 잘되며 풍부한 단백질, 칼슘, 지방, 젖당 등 대사에 유리한 이상적인 영양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 때 충분한 모유로 성장한 아이는 그렇지 못한 아이에 비해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어 국가적으로 모유수유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