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국가관광청(ANTOR) 대표초청 팸 투어   경주시는 ‘2007 경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내 주재 각국 국가관광청(NATOR)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유대강화의 기틀을 다지고자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주한 국가관광청(NATOR) (회장 말레이시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소장 압둘 무탈립 아왕) 대표를 초청해 경주의 우수한 문화유적을 알리는 팸 투어를 실시했다.    시 전역에 산재한 문화유산과 연계한 테마코스 관광 상품을 국제적으로 집중 홍보함으로써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기하고자 한국관광협회 중앙회(회장 신중목) 주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주한 관광청협회 25개국과 진행 및 안내요원 등 총 3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전 9시 경주에 도착해 보문관광단 내 콩코드호텔에서 여장을 푼 이들 일행은 경상북도 주최 ‘2007 경북방문의 해’홍보 설명회를 비롯해 경북관광 VTR을 시청한 후 오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석굴암 및 불국사를 둘러보고 보문컨트리클럽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가진 후 저녁에는 백상승 시장을 비롯한 정종복 국회의원과 이재동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진태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주최 환영만찬회를 가졌다.    다음날인 25일에는 경주시의 주요사적지인 국립경주박물관을 비롯한 오릉, 반월성, 첨성대, 안압지, 양동민속마을과 옥산서원 등을 답사한 후 서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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