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뜻은 나름대로 좋았다. 시민들의 뜻이 너무 고맙다. 도중에 선거가 너무 어려웠다. 힘든 드라마를 엮어내고 늪을 헤쳐 나오기 위해 최선을 다 했고 시민들께도 할 말을 다했다. 처음 출구조사에서 너무 어렵게 나오니까 시민들이 저를 필요로 하지 않아 표가 적게 나온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당선되고 나니 시민들이 너무 위대했고 또한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민심이 천심이라고 생각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열과 성을 받들어 있는 힘을 다해 마음속에 응어리를 푸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들께 너무 감사하다.
경주가 제18대 총선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시민들은 중앙무대에서의 역할보다는 시민의 대표로서 지역현안을 풀어가는 국회의원을 원했다. 친박연대 김일윤 후보가 이명박 정부의 실세이자 한나라당 제1사무부총장으로 당내 입지를 확고히 굳힌 정종복 현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다. <제18대 총선분석 관련기사 3~4면> 특히 김 후보의 당선은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는 물론 개표 시작 전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조차 10~30%이상의 큰 표차이로 뒤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히려 정 후보를 5천여표(5%) 차이로 누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총선에서 한수원 본사 도심 이전을 기치로 출마했던 김일윤 후보가 당선되고 감포․양남․양북 주민 대표단이 양북면 장항리로 결정된 한수원 본사 이전 부지를 재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국책사업 유치추진단 동경주 대표들은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장항리로 결정된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는 경주 전체 발전을 위해 재론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정종복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오후 2시 10분 선거사무실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는 선대위와 운영위, 시․도의원, 지지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정 부호는 “우리 경주를 발전시키고 깨끗한 정치를 펼치고자 했으나 시민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오늘의 결과는 모두 제가 부족하고 미흡한 탓이라 생각하며 시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9일 10시경 모 방송 선거전략시스템 분석 결과로 제 18대 국회의원 경주지역 김일윤 후보가 당선확실로 방송이 나가면서 김일윤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었다. 자정이 되어 갈 무렵 확실이 당선으로 바뀌었다. 경주지역의 총 유권자 수는 21만 1천 232명으로 이날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10만 9천 533명이 투표를 하여 51.85%의 득표율을 보였으며, 이날 후보자들의 득표 현황은 김일윤 4만6천964표, 정종복4만1천872표, 김성태 8천372표, 김수열 2천092표를 얻어 김일윤 후보가 정종복 후보를 5092표 차이로 당선을 확정 되었다.
금일 오전 6시 부터 제18대 국회의원 투표가 경주시 전역의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제18대 국회의원선거일을 맞이하여 경북도내에서는 2,097,907명의 유권자가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 946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실시하고 잇다.
천년고도 경주(慶州)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츠시(福津市)간민간친선문화교류가 경주후크츠문화친선교류회(회장 박대선) 주관으로 4월4일부터 4월6일까지 2박3 일간 경주일원에서 실시되며, 참여인원은 일본 측 22명과 경주 측 40명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건전한 문화교류 활동을 펼친다.
경주시가 신경주 역세권 옆 건천읍 화천리와 모량리 일원 44만여㎡에 조성중인 양성자가속기사업 1단계 사업부지 18만여㎡에 대한 토지보상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흙과 불 그리고 혼으로 빚어낸 신라토기의 고장 경주에서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도자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신라도자기 축제』가 벚꽃이 만발한 4. 6부터 4.15까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경주시와 함께 추진한 신라고분 학술조사를 위한 1차 기초연구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그 연구결과물인 『신라고분 기초학술조사연구』(Ⅰ~Ⅳ)를 발간하였다.
사진으로 보는 벚꽃마라톤
<속보> 경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총선 경주시선거구에서 A후보 측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모 시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협의로 7일 오전 검찰에 고발했다.
제18대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경주가 돈 선거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돈 살포와 관련해 김일윤 후보 측은 선거운동원을 추가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선거운동원을 무더기로 연행, 조사를 하는 것은 공권력을 동원한 선거방해”라며 반발하고 있다.
후보자들을 알기 위해 홍보물이나 현수막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남편이 건축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어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약에 관심이 많다.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적 정책을 펴나갈 수 있는 후보에게 관심이 간다
매화와 산수유에 이어 벚꽃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경주에서 벚꽃이 제일 먼저 피어나는 북천교에서 황성공원까지의 도로변에는 이미 활짝 핀 벚꽃으로 하얗게 물들었다.
식습관 변화로 학생들의 체력 약화, 체격 비대가 문제시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솔선수범하여 사제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있다.
남성은 하루에 두잔, 여성은 하루에 한잔 정도가 적정음주량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1잔의 개념은 술의 종류별로 통상적인 잔을 기준으로 한다. (예 : 소주는 소주잔에 맥주는 맥주잔에) 여성에게 절반 정도의 량을 권하는 이유는 남성에 비해 알코올의 분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산수유꽃이 개나리 꽃인지 헷갈리다 목련이 만개하고 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피고서야 벌써 봄이 우리 곁에 성큼 와 있다는 감을 잡는 것을 보면 우리 삶이 세월 가는 속도를 따라 잡기가 힘에 부치는가 봅니다.
현대인들은 미술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다. 미술은 단지 화가의 그림이나 조각가의 작품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다만 순수 감사용의 미술품일 뿐, 우리의 생활 속에는 알게 모르게 많은 ‘미술’이 존재하고 있다. 건축물, 가구, 의상, 장신구, 자동차, 가전제품, 신문, 잡지 등등 어느 것 하나 미술적 요소가 들어가 있지 않은 것이 없다.
‘내 직장이 어떻게 보여질까?급하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내가 다니는 직장은 어떻게 비춰질까? 나의 가족에게, 나의 지인에게, 나의 고객에게 어떻게 자리매김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