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직장이 어떻게 보여질까?급하게 변해가는 세상에서 내가 다니는 직장은 어떻게 비춰질까? 나의 가족에게, 나의 지인에게, 나의 고객에게 어떻게 자리매김 하고 있을까?’ 직장에 대한 생각의 덩어리, 기업의 이미지, 나의 직장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 해본다. ‘자주 찾고 싶고 재구매 하고 싶은 상품을 전해 주는 아주 좋은 기업인가? 나의 주변인에게 자랑하고, 추천할 수 있는 기업일까? 직장에서 나누어 준 유니폼을 자랑스럽게 착용하고 다닐까?’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고 구하는 것이 바로 고객감동경영(Customer satisfaction)의 첫 출발이다. 고객의 욕구를 사전에 알아보고, 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어떻게 평가하는지? 소비자의 주권에 의해 이루어지는 시장경제원리의 경쟁력은 바로 소비자를 어떻게 고객으로 모실 것인지 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바로 경쟁력이다. 이제 소비자의 욕구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현명하고, 합리적이다. 개성을 살릴수 있고 그 개성이 존중 받기를 원한다. 소비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새롭고 세련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행동패턴을 알아 내고 대응해야 한다. 소비자는 국제화 글로벌화의 욕구를 가지고 이를 찾아 떠나는 유목민이다. 유목민에게 민족과 지역의 정서로 호소를 해봤자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 이런 소비자의 욕구를 미리 알아채고 서비스를 준비할 수 있을때 비로소 내 직장은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먼저 소비자에게 내 직장이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인지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이 만족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를 통해 충성스러운 고객을 모셔 올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가치 의미를 전달해 주는 협력 고객에게도 추천하고 자랑할 수 있는 직장이 되어야 한다. 최종적으로 서비스의 가치를 구매하는 손님 즉 고객이 몰려온다. 식당에서 손님이 줄고 있고, 관광객이 줄어드는 지금의 경주 현실에서 다시 한 번 신라 천년의 화려한 부화를 꿈을 꾼다면 멀리에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주변에서 찾아보는 현실 자각이 필요한 것이다. 이런 소비자와 고객의 욕구에 의해 직장을 경영하고,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로 우리 직장이 어떻게 보여 질까?’ 라는 의문으로 시작해야 한다. 물론 참 피곤할 것이다. 안정된 위치에 계시는 사람들은 움직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또 가진 것 보다 더 많은 희생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 저항은 당연히 따라옴을 인지하고 인정 해야 한다. 버스가 출발할 때에는 바로 목적지를 향해 함께 할수 있는 사람만 태워야 한다. 우리 직장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고, 긍정적이고 누구나 그 직장은 성장할 수 있음을 인지 할 때 조그마한 시작을 할수 가 있다. 신라직업전문학교 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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