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 변화로 학생들의 체력 약화, 체격 비대가 문제시 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솔선수범하여 사제가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있다. 주인공은 계림중학교 교장 이영숙 선생님과 학생 370명. 김낙길 교감은 “마라톤 체험학습 형식으로 교내 공고를 내고 자발적인 참가신청을 받아 이번 벚꽃마라톤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했다. 벚꽃이 흩날릴 보문길을 사제가 함께 뛰어 올해의 마라톤대회를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 예정이다. 황재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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