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관심부분은 한수원 본사 시내유치다.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서 부가가치가 높은 것이 와야 한다. 양북으로 가면 울산 쪽이 발전하는 꼴이 된다. 국회의원들은 없는 사람을 배려하고 잘살 수 있게 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면 좋겠다. 또 시의원의 필요성 재고 되어야한다. 통장이나 반장 등 주민과 밀착되어있는 것을 활성화시켜서 문제를 바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실질적이다. 소형아파트의 주차는 가히 전쟁이다. 건축법상으로 녹지 확보도 중요하지만 아파트 뒤쪽 구석에 녹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장상규(남·61·노서동) 후보자들을 알기 위해 홍보물이나 현수막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남편이 건축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어 경기 활성화를 위한 공약에 관심이 많다. 생활과 밀접한 사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친환경적 정책을 펴나갈 수 있는 후보에게 관심이 간다. 개발과 보전이 첨예하게 대립하게 되면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 정책의 창의성이 있는 후보가 좋다. 임방은(여·50·용강동) 투표는 의무이자 권리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교육과 의료사업 공약에 관심이 많다. 시가 운영하는 영어마을, 과학영재반 확대, 학부형 교육혜택확대, 황성공원 같은 건강코스를 동단위로 확대 운영하면 좋겠다. 국회의원 당선자는 경주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거 홍보물은 과장이 많은 것 같다. 정치소신은 없고 표를 의식한 정치논리, 정당논리만 판을 치는 현상을 보니 씁쓸하다.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선거는 투표 축제가 되어야 한다. 남의 형태를 빌려왔는데 실질적인 내용은 빠진 모습이다. 불신감만 증폭되고 있어 안타깝다. ‘여론 몰이’와 주변의 ‘카더라 통신’이 난무하다.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서 좋은 선거문화를 물려주기를 바란다. 박정은(여·44·용강동)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겠다. 처음에는 방폐장에 대한 기대가 많았는데 지금은 영 아닌 것 같다. 주민의 요구에 맞게 빨리 진행 되었으면 좋겠다. 인구증가나 일자리 창출 등의 가시적 효과가 없다. 이러다가 쓰레기장만 만들고 득은 없고 실만 많아 질까봐 걱정된다. 근로자니까 우선 일이 많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생활유지가 가능하다. 복지는 뒷전이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 갈수록 학원비 등의 교육비 감당이 너무 버겁다. 노후자금은 정말 행복한 소리다. 서민이 살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나왔으면 좋겠다. 최순남(여·39·충효동) 국민으로서 투표는 당연히 해야 한다. 국회의원은 부조리나 사리사욕을 채우지 말고 도리를 지켜는 사람이 좋다. 노인 복지에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좋겠다. 없는 사람도 무료 의료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정책적인 배려 필요하다. 노인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가고 있는데 이에 걸맞는 정치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김영자(여·65·동천동) 국회에서 경주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 항상 고개를 숙일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국민을 위해 봉사정신이 투철한 사람, 정치인들은 전부 도둑놈이라는 인식을 바꾸어 주었으면 좋겠다. 행정편의로 일처리를 하는 공직사회도 문제다. 사회 전반적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 하는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후보가 좋겠다. 류선옥(여·50·황성동) 국민은 안중에 없이 서로 싸우는 정치판은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남을 비방하고 자신의 정책으로 정당한 평가를 바라는 것 보다는 상대를 짓밟아서 끌어내리려는 싸움판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경주 학생들의 정보제공의 장이 부족해 항상 아쉬움 느낀다. 정치적인 소신도 없이 힘의 논리, 정치적 논리만 난무하는 선거가 아닌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후보가 좋다. 서정희(여·19·용강동) 젊고 인지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 선거 홍보기간도 너무 짧고 정책 반영이 잘 안되는 것 같아 회의적이다. 원전관련 3천억 계획과 집행의 청사진이 선명하게 보여 질 수 있으면 좋겠다. 경주는 관광과 문화특화 측면에서 문화디자인을 전담하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 간단하게 간판만 신경을 써도 분위기가 다르다. 획일적인 가옥형태규제만이 아닌, 경주만의 건물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외국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박태갑(남·38·도지동)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알아보고 결정하겠다. 처음에는 방폐장에 대한 기대가 많았는데 지금은 영 아닌것 같다. 주민의 요구에 맞게 빨리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 인구증가나 일자리 창출 등의 가시적 효과가 없다. 이러다가 쓰레기장만 만들고 득은 없고 실만 많아 질까봐 걱정된다. 근로자니까 우선 일이 많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생활유지가 가능하다. 복지는 뒷전이다.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 갈 수 록 학원비등의 교육비 감당이 너무 버겁다. 노후자금은 정말 행복한 소리다. 서민이 살 수 있는 공약을 제시하고 실천하는 국회의원이 나왔으면 좋겠다. 최순남(여·39·충효동) 한수원 본사를 경주 시내로 유치하는 데 찬성한다. 경주 방폐장 유치로 오게 된 한수원 본사가 넓은 부지에 교통이 좋은 자리에 오도록 했으면 좋겠다. 누가 국회의원이 되든 한수원 본사를 경주시내 중심으로 해서 경주가 발전되었으면 한다. 한수원 측으로 봐서도 고속도로와 철도가 가까이 있어 교통이 원활하여 물류비용이 적게 들것이며 경주시 인구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전옥선(44·주부·경주시 황성동) 아직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서 집으로 오는 선거홍보물을 보고 정보 파악해 투표를 할 생각이다.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원이 너무 적기 때문에 이를 해소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저소득층 지원 관련 행정처리가 늦어 불편한 것이 많은데 개선을 해주는 후보가 좋다. 손숙희(여·35·동천동) 일자리 창출을 하길 바란다. 외자를 유입하든 지역 개발의 정책을 끌고 오던 이 지역에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 현재 지방대 출신의 젊은이들은 거의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한다. 그 청년들이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바란다. 취업이 잘 되어야 지방 대학이 활성화 될 것이고 지역이 젊은이들로 활기를 찾을 것이다. 이현정(36·학생·황성동)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아서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 공사를 하고 천군동 쓰레기 폐기물 매립장을 빈번하게 이용한다. 그런데 획일적인 행정조치를 인하여 항상 언짢은 소리가 오간다. 공사규모에 따라 융통성 있는 집행을 해야지 획일적으로 5톤으로 제한하여 폐기물을 잘 못 가져왔다며 다툼이 일어난다. 제대로 받아주는 관행이 우선되어야 아무 곳에나 폐기물이 은닉되는 일이 줄어 들것이다. 근무자들의 고객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 이번선거는 후보자에 대한 정보도 미흡하고 기간도 짧고 마음 내지 않으면 줄줄이 서서 인사만 받고 그냥 지나갈것 같다. 이상신(남·27·황성동) 선거 공약은 어차피 당선 되고나면 물거품이 되니까 후보자의 이미지와 선한 인상을 가진 외모를 보고 그 사람에게 한 표를 주겠다. 어느 당인지는 별로 상관 없다. 공약이 지켜진다면 투표를 망설이지 않겠지만 지금까지로 봐서는 기대하지 않는다. 김영자(여·40·현곡) 정치에는 관심이 없지만 신문에 나온 기사를 꼼꼼히 살펴보았다. 누가 되었으면 좋을지 살펴보니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말한 사람이 있었다. 똑같은 질문을 두고 빙빙 돌려서 말하는 사람과 딱 꼬집어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명확하게 표시가 났다. 소신껏 자기 생각을 말하며 경주를 아끼고 내 가족처럼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우리 경주를 대표했으면 좋겠다. 김광진 (남·18·학생) 김대중 정권이후 선거를 향한 흥미를 잃어 버렸다. 바쁘기도 하지만 별로 투표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평소에 지역구를 잘 챙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선거 때가 되어서야 이런저런 것들을 제시하며 인사를 한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정치인은 다 똑같다’는 말에 공감한다. 투표 자체에 관심이 없도록 만들어 버렸다. 주 모씨(남·자영업·황성동) 선거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차린건 없어도 많이드세요’ 하는건 정성 가득한 상을 준비한 사람의 입에서 나와야 하는 말이다. 그런데 정말 아무것도 차린것 없이 많이 드시라고 하는 것은 상대를 욕보이는 짓 아닌가? 선거가 그런거 같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도 꼭 투표하세요’라는 말은 가서 아무나 찍으란 말인가? 아무나 찍고 4년 내내 벽에 머리나 찧으란 말인가? 어디 하나 젓가락 가지 않는 찬을 마주한 듯이 믿음이 안가는 후보에 특별할 것 없는 공약...그날은 그냥 굶을 생각이다. 박 모씨(여·회사원·서부동) 대통령 선거때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잠깐 시간내서 투표하러 갔는데 국회의원 선거때는 보내줄지 모르겠다. 투표 참여율을 높이려면 먼저 이런것부터 강력히 했으면 좋겠다. 정말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회사와 싸워 투표하러 가겠지만 지금은 어떤 사람이 후보로 나왔는지도 잘 모르니 꼭 투표하러 가야될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다. 선거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기도 하다. 몇일 웃는 얼굴로 인사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웃으며 인사하는 국회의원이 당선됐으면 좋겠다. 옆집아저씨처럼 반갑게 웃을 수 있는 그런 편안한 사람. 그리고 요즘 돈 선거라고 말이 많던데 참 답답하다. 선거기간에 돈쓰려고 기를 쓰지 말고 선거 아닌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 돈을 쓰면 언제든 후보로 나오면 그 사람을 뽑아줄텐데...국회의원 하려는 사람들이 나같은 사람이 아는 그런 상식도 없는 것인지. 박용환(남·회사원·황오동) 최근 아동범죄, 학대 관련 내용이 매스컴을 통해 접할 수 있다. 자녀을 키우는 입장에서 남의 일이 아닌것 같다 육아, 청소년 관련 규제 및 법규가 사각지대에 놓인것 같아 부모 입장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또한 육아교육 관련하여 지자체 정책 지원에 대해서 현실적인 관련 법규 및 규제를 두어 직접적인 혜택을 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 또 하나 더 얘기하자면 맞벌이 부부가 맘 놓고 위탁 할 수 있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교육기관을 좀더 면밀 하게 제도 적으로 지자체에서 관찰해야 할 것이다. 이운경(33·주부·성건동) 경주는 문화재관리법이나 사적보존지구·공원법 등 제약이 너무 심하다. 심지어 ‘경주에서 집을 짓는 일은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짓이다’라는 말도 공공연히 들린다. 외지인들의 투자가 없을 수밖에 없고 지역개발의 좌절로 연결이 되고 있다. 단순한 주택 한 채 지으려 해도 발굴이다 뭐다 해서 건축허가가 몇 년씩 늦어지기가 일쑤다. 그리고 나랏돈은 임자가 없다고 생각해서인지 일반 시민으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을 만큼의 큰 발굴비가 지출되고 있다는 말이 들리기도 한다. 발굴비는 일하는 만큼 측정되는 것이 맞다. 국비를 허비하는 이런 법이 현실성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광희 (51·시인·서악동) 대졸자와 중, 고, 전문대 졸업자의 임금 격차를 줄이는 방안을 만들기를 바란다.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자가 100만이라고 한다. 대학교 진학률은 90%나 올라가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직·저학력 인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이유가 학력에 대한 임금격차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대졸자와 비례해서 중졸이나 고졸, 전문대졸의 임금 격차가 해가 갈수록 자꾸 벌어지는 현재의 사회정책이 지나친 대학진학률과 실업자를 만든다고 본다. 학력 위주가 아닌 실력 위주의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윤승은(46·야생화연구가·성건동) 서울에 살다 작년에 경주로 이사와서 잘은 모르지만 지역 농촌이 너무 낙후 되어 있는것만 같다. 주민들이 느끼는 직접적인 교통, 교육, 민원 서비스 등이 불친절 하고 그리고 수준이하 인것이 많다. 더욱 최근 지역 도서관이 많이 신규로 개설이 되는데 안강만 하더라도 면민 도서관은 자료가 빈약 한것 같다. 노경민(27·회사원·안강읍) 청도의 돈 선거를 뉴스로 접했을때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경주가 이런일로 중앙방송 및 신문으로 접하게 되어 참으로 유감 스럽다. 얼마지나지 않으면 한국인이 우주로 탐사를 가는 시대이다. 여야 할 것 없이 흑색 선전 등로 표심을 얻으려 하고 있다. 이제 우리 유권자의 힘을 보여 줄 기회라 생각 한다. 흑색선전 비방 선거가 아닌 정책선거 민심선거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김모씨(회사원·성건동) 지난 선거 때 여태껏 해온 분이 잘할 것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젊은 패기로 더 잘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4년 동안 경주에 도움이 되는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망설여진다. 과연 경주를 아껴주고 사랑으로 보살필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잘 살펴보겠다. 아직 결정을 확실히 못했지만 투표는 할 것이다. 김주형 (남·26·인왕동) 삶이 바빠서 선거를 살펴볼 여유가 없다. 누가 어떤 공약을 내세우는 지도 모르고 사실은 관심도 없다. 예전 1980년대 말처럼 변화가 시작될 때는 정치의 참여도가 높지만 그 변화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지속되고 실현 되는 게 없으니 관심도가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역사문화도시 조성이나 방폐장이 중요한 만큼 경주의 경제에도 관심을 가지고 서민들이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변화들이 있기를 바랄뿐이다. 조영조(남·40·자영업) 한나라당원이기 때문에 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도 투표를 할 것이다. 공약을 보니 다 지킬 수 있을까 염려는 되지만 몇 가지는 지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관광도시면서도 갖춰지지 않은 부분을 확실하게 해서 후손이 잘 살 수 있게 문화유산을 살려줬으면 좋겠다. 김금오(여·52·황성동) 지금까지 국회의원들의 활동은 지역민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해 활동을 하는 것 같다. 방폐장 문제나 태권도 공원 유치 운동을 벌일 때 등 경주시민이 원할 때 함께하지 않은 정치인들이 모두 ‘지금부터는’ 이라는 토를 달고 한 표를 바라고 있다. 경주를 위해 먼저 나서서 할 수 사람이 누구일까 심각하게 고민해서 투표할 생각이다. 자기 살길만 찾지 않고 언제든지 시민의 곁을 지키는 국회의원을 뽑고 싶다. 김원석(남·45·동천동) 투표 안한지 오래 됐다. 정치인들에게 실망스러워서 투표하는 시간이 아깝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치과를 보험 처리해 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추천해 보고 싶다. 이주영(여·45·충효동) ※설문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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