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리·목월 문학관의 활성화와 지역문단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학장 장윤익) 제1기 졸업식이 지난 19일 오후2시 30분 동리목월문학관 영상실에서 열렸다.
(사)해병대 경주전우회(회장 이재덕)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월드웨딩뷔페에서 ‘2008해병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정종복 국회의원,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장, 이상효, 박병훈 도의원, 박효길 재향군인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린 이날 행사는 공로패 전달, 2007년도 활동내역 보고 등 1부 행사 후 만찬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고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민주노총 경북지역본부 경주시협의회(의장 김성태)는 지난 22일 오후 2시 경주현대호텔입구 삼거리에서 경주드림센터 비정규노동자 장기투쟁사태 해결을 위한 지역연대투쟁 결의대회를 가지고 연대농성(컨테이너농성)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동현엔지니어링㈜이 법원에 신청한 업무방해금지 가처분신청 결과가, 회사측의 신청을 모두 받아들이고 이를 위반했을 시 집행부 및 조합원 등 15명은 각각 1회당 30만원씩을 회사측에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신계리에 갔던 지난 14일은 경주에 첫눈이 왔다. 밤새 내린 눈으로 토함산과 불국사가 하얗게 눈 단장을 한 채 취재진을 맞았다. 눈 온 뒤라 추울까봐 두꺼운 옷을 준비했지만 양지바른 곳의 눈이 다 녹아내릴 정도로 날씨가 포근했다.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회의장, 이상효·박병훈 도의원, 최우섭 도 교육위원, 성타 스님, 시의원, 경주민평통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 김종원 회장은 “지역의 지도자 여러분을 모시고 강연회를 여는 것은 민주평통의 역할인 것 같다. 오늘의 강연이 앞으로의 큰 역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많은 분께 소개도 해서 경주의 안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한수원은 경주시의회의 요구로 그동안 추진상황을 두고 논란이 되어왔던 ‘한수원 본사이전 및 유치지역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태성은 월성원자력 본부장, 정효선 신월성건설소장, 정기진 방폐장건설처장, 신흥식 본사이전추진실장, 신재택 본사사옥건설소장, 이용래 월성원자력 대외협력실장, 김상조 본사이전추진실 부장 등 한수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시립노인요양전문병원이 위탁사업자의 빚 때문에 개원 13개월만에 파행을 맞았다. 이 노인전문병원은 국민의료재단이 20억원을 출연해 향후 1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는 조건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최근 위탁업체가 빚 때문에 경주시에 노인전문병원 위탁운영을 포기한다고 통보해 온 것이다.
방폐장 유치에 따른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로 예정된 양북면 장항리에 통일신라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에 걸친 각종 유물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문화재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공사 시행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여 2010년 7월까지 이전한다는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백상승 시장 공약사업으로 야심차게 출발했던 경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 위탁업체인 국민의료재단이 금융 채무 때문에 파행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경주시와의 협약을 파기했다. 경주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도 운영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주소방서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기간’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9일까지 특별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재래시장,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복합상영관 등 주요 화재취약대상 70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1월 말까지 사전에 실시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어렵다는 이야기 뻥이요, 슬프다는 이야기도 뻥이요. 미운 마음도 아픈 마음도, 안된다는 생각도 포기하자는 생각도 모두 다 뻥이요. 아이의 해맑은 미소만 참이어라. 사진은 23일 명절을 앞둔 성동시장 .
이재웅(58) 신임 경주 부시장이 25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 부시장은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이자 방폐장을 유치해 역사문화·첨단과학 도시로 부상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근무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살기 좋은 경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경주시 보건소는 다자녀(1995년 이후 셋째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대한 우대,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자녀 양육에 따른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 및 문화생활 지원을 통해 출산과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다복가정 희망카드’발급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참여업체를 공모한다.
◇…죽 쒀서 ○주는 것이 아니라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남 주는 꼴이다. 김일헌 의원, 국책사업 유치 후 울산에서 시너지효과를 가져가려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민의를 대표하는 시의회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살펴 한 가지라도 끝을 맺도록 해야 한다. 이종표 의원, 민원을 살피고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여름만 되면 고디(다슬기)가 가득했는데, 올 여름에는 구경도 못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 둥둥 떠다니는 물고기들을 보면 한숨짓는 주민. 산내면 내칠리 박다마을 앞개울 살얼음 아래 물고기들이 뒤집어져 허연 배를 드러내고 있다. 마치 잠을 자는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두 죽어 있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들도 봉변을 당하기는 마찬가지.
한수원 본사 이전부지로 결정된 양북면 장항리 부지에 통일신라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친 토기와 백자편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확인돼 공사 시행 전 문화재청이 매장문화재 조사를 실시한 후 공사의 시행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향후 결정이 주목된다.
한수원은 이날 ‘방폐장특별법’에 따른 본사이전은 지난 2006년 12월29일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로 이전부지를 발표한 이후 △ 문화재 지표조사를 포함한 부지특성조사(‘07.2 - .07. 8) △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 승인 요청(’07. 7) △ 공익사업인정 신청(‘07.8) △ 경주시에 장항리 부지에 대한 도시계획변경 요청(‘07.9) 등 본사사옥 건립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2010년 7월인 법정기한내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6급=장인규 시정발전전략실, 이승열 문화관광과, 장태호 주민생활지원과, 안명성 경제진흥과, 장상택 국책사업지원과, 이정수 용강동, 박명애 불국동 ▲농업6급=이진복농산유통과 ▲녹지6급=정찬교 산림과 ▲간호6급=이현숙 보건소, 서을해 노인전문간호센터 ▲환경6급=박효철 환경보호과 ▲전산6급=이경만 정보통신과 ▲전산7급=문형식 정보통신과 ▲행정8급=김헌수 감포읍, 서동민 안강읍, 권기욱 건천읍, 이지혜 내남면. 이상 18명 1월 18일자.
건보공단은 고소장에서 의협은 2007년 12월 27일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의 사실을 내용으로 하는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하여 언론매체에 기사화됨으로써 공단이 각고의 노력 끝에 어렵게 쌓아온 건강보험 및 공단에 대한 신뢰와 사회적 평가 내지 명예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주장했다.
경주시간호사회(회장 권수자, 서라벌대학 간호과 교수)는 지난 10일 오후 4시 동국대 경주병원 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3년 1월에 발족한 경주시 간호사회는 병의원, 학교, 보건소, 산업장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0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주시 간호사회는 매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반찬지원, 무료급식봉사를 비롯하여 환자관리 등 6개소 시설에 60만원 지원, 10명의 불우이웃돕기로 100만원 후원금 전달, 장학사업 및 당뇨관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