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전 함께 지켜요! 설명절 특별종합안전대책 추진 경주소방서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연휴기간’중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9일까지 특별 소방안전대책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재래시장, 대형판매시설, 터미널, 복합상영관 등 주요 화재취약대상 70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1월 말까지 사전에 실시하고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등 주요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소방서장의 서한문을 발송하고 재래시장 불조심 캠페인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 설 명절 기간인 다음달 5~9일까지 특별경계근무 및 화재진압태세 구축을 위한 전 직원 비상경계근무에 돌입하고 연휴기간 중 당번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을 파악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경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공무원 전원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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