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해병대 경주전우회 ‘해병인의 밤’
(사)해병대 경주전우회(회장 이재덕)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월드웨딩뷔페에서 ‘2008해병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정종복 국회의원, 백상승 시장, 최학철 시의장, 이상효, 박병훈 도의원, 박효길 재향군인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린 이날 행사는 공로패 전달, 2007년도 활동내역 보고 등 1부 행사 후 만찬 및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고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이재덕 회장은 “구국충정의 해병정신을 되새기며 다시 한 번 시민을 위한 봉사단체로 거듭나야한다”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해병대 특우의 근성을 발휘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해병전우회는 지역의 방범·우범지역순찰, 청소년 선도,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및 각종 행사의 교통정리, 하계인명구조활동, 재해예방캠페인 거리홍보 등 솔선수범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