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감포중고 동창회는 지난 27일 서울 방배동 방배웨딩문화원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회원 120여명과 박동식 향우회장, 강용웅 명예회장, 박찬구, 김진규 고문, 시사경주인 백승관 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한성부 회장은 동창회의 활성화를 위해 기별, 동호인 모임의 활성화를 강조하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울진원전 방사성폐기물에 이어 2009년 말로 이미 포화상태인 월성원전의 방사성 폐기물이 방폐장으로 옮겨졌다.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월성원전의 방폐물 1000 드럼이 지난 27일부터 방폐장 내 인수저장시설에 반입됐다. 공단 관계자는 “월성원전 방폐물의 경우 방폐장과 인접해 해상운반은 필요없지만 방폐물 드럼을 운반용기에 담는 작업에 시간이 걸려 반입을 완료하는데 일주일 이상 소요됐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가 주관하여 실시한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경주 도심하천인 북천이 선정되어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북천 생태하천 개선 사업비 380억원중 국비23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006년 캄보디아 앙코르와트에서 행사를 개최해 문화행사 수출 1호를 기록했던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이후 계획한 태국의 방콕 엑스포가 잇따라 좌절되면서 허송세월만 보냈다는 지적이다.
지역정가가 2012년 총선구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김석기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눈에 띄지 않으면서도 주변과의 적극적인 행보에 따른 것이다.
시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업체의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재정조기집행을 위해 2011년 1월 1일부터 수의계약 대상금액을 현행 1000만원 이하에서 2000만원 이하로 상향조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 오전11시 시청 대회의실과 4개 읍면동에서 퇴직자 14명과 공로연수자 5명에 대한 2010년 하반기 공직자 정년·명예퇴임식 및 공로연수 이임식 행사를 가졌다.
시는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요금이 심의 의결됨에 따라 지역 일반버스 요금을 오는 2월 10일 0시부터 일반인은 1000원에서 1200원, 중고생은 800원에서 900원, 초등생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평균 13.1% 인상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최 시장의 밀어붙이기가 통할까 최양식 시장이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 이전 예정지인 양북면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 본사를 도심권으로 이전 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양북면 전체 주민들에게 서한문 발송 등으로 지속적인 추진을 시사했다.
“시청내 시장실이 ‘밀실’입니까, 이같은 비유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지난해 연말 불거진 정수성 국회의원이 최양식 시장과 정종복 한나라당 경주시당협위원장이 한수원 본사 부지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을 두고 ‘밀실정치’라고 직격탄을 날린데 대해 침묵을 지켜온 최 시장과의 본보 단독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국내 최대 한우산지인 경주가 전국에서 방역막의 마지노가 무너지면서 폭음없는 구제역 융단폭격에 별다른 방패막 없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아직 경주에는 양성 판정은 한건도 없지만 3건의 음성판정(한우농가1,돼지농가2)에 행여나하는 구제역과의 대치 상황에 축산농가들이 하루하루를 불안에 떨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 신년사
아듀 2010
경주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제38차 정기총회가 12월 26일(日) 오전 11시 경주고 괘정관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90여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지회 외동읍분회 오형필 분회장과 지도위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2시30분 외동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수성 국회의원과 연평도 서해교전 보고회를 가지고 안보 다짐을 했다.
우연히 길을 지나던 소방관이 주택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상황판단과 화재진압으로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는 화재를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경주 천북농협(조합장 김삼용·사진)이 상호금융예수금 500억원을 돌파하며 농협중앙회로부터 5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국방부가 지난 16일 실시한 장군 진급 인사에서 국군 창설 60주년 만에 전투병과 첫 여성 장성이 탄생했다.
원자력시설과 공존공영하는 일본인들의 지혜를 훔치다 지역발전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로카쇼촌 주민의식 빛나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이인환)의 독도지킴이동아리 라온힐조가 지난 14일 경주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독도지킴이동아리 활동사례 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