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농협(조합장 김삼용·사진)이 상호금융예수금 500억원을 돌파하며 농협중앙회로부터 5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1970년 설립 이래 조합장과 조합원간의 기획과 단합으로 최고의 목표를 달성한 천북농협 김삼용 조합장은 “점차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되는 등 추진환경이 녹록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노력한 결과 농업인조합원과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이용을 하여 주신 결과”라며 “그동안 농협을 이용해준 농업인조합원과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농업자금과 가계자금 등으로 원활하게 지원과 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언제나 임직원이 합심하여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친절과 봉사로 모실 것과 예금, 대출 등을 비롯한 천북농협의 사업을 많이 이용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천북면 한우발전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회에 구제역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약 250만원 상당의 지원금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천북농협은 21일 서울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상생을 위한 자매결연식을 가지는 한편,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기존의 작목반을 활성화시키고 천북 지역의 특색과 품질에 맞는 다양한 지역적 특산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고사리 작목과 밀재배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농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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